시총 5조 증발의 힘, NC 김택진의 뒤늦은 사과. 블레이드앤소울2 다음의 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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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닥한시선

시총 5조 증발의 힘, NC 김택진의 뒤늦은 사과. 블레이드앤소울2 다음의 미래는...?

by 제주씨블루 2021. 9. 19.

 

‘시총 5조 증발' 되니까 뜨끔!!!! ???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0917500152&wlog_tag3=daum 

 

‘시총 5조 증발’ 택진이형의 뒤늦은 사과 “냉정히 재점검하겠다”

이메일 사과문 보낸 김택진 대표,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17일 내부 구성원들에게 최근 회사를 둘러싼 각종 비판의 목소리에 대해 사과하면서 변화를 약속했다. 신작 게임인 블레이드앤소울2

www.seoul.co.kr

신작 게임인 블레이드앤소울2가 출시 이후 혹평 → 시가총액이 5조 5000억원가량 증발

 

왜...? 혹평!

 확률형 아이템 사행성 논란

엔씨의 게임인 ‘리니지 시리즈’와 유사한 과금 시스템을 유지해 출시 직후부터 ‘무협풍 리니지’라는 혹평

블레이드앤소울2 출시 하루 만에 서비스 개선방안을 내놓고, 이후에도 게임 난이도 조정했지만, 반응은 냉담

 

김택진 대표, 이대로는 안되겠다고 생각한 듯,

‘확률형 아이템’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현재의 게임 수익구조의 개편을 시사

“과거의 성공 방정식은 이미 지난 이야기”

 “그간 당연히 여겨온 방식과 과정에 의문을 품고 냉정히 재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전과 변화를 위해서라면 당장은 낯설고 불편해도 바꿀 건 바꾸겠다”면서 “고객이 기대하는 모습으로 변화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 “지금 이 순간에도 반성과 변화를 촉구하는 엔씨인들의 직언에 감사한다”면서 “현재의 엔씨를 성찰하고 제언해 준다면 그 무엇에도 구애받지 않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

 

김택진 메일 전문
안녕하세요. 김택진입니다.

평소처럼 안부를 묻기가 조심스럽습니다.

NC를 둘러싼 외부 반응이 냉담합니다.

게임은 물론 NC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NC가 위기에 빠졌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대한 사우 여러분들의 걱정과 제안을 계속해서 보고, 듣고 있습니다.

CEO로서 NC가 직면한 현재 상황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NC를 비판하는 모든 분들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들리지 않는 소리까지 공감하는 자세로 듣고 또 듣겠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문제에 대해 깊이 성찰하겠습니다.

우리의 변화를 촉진해 진화한 모습을 만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일을 채찍삼아 더 성장한 NC를 만드는 것 역시 저의 책무라 생각합니다.

과거의 성공 방정식은 이미 지난 이야기입니다.

그동안 당연히 여겨왔던 방식과 과정에 의문을 품겠습니다.

냉정히 재점검하겠습니다.

NC의 변화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NC의 문제를 정확히 짚고 대안을 강구하겠습니다.

도전과 변화를 위해서라면, 당장은 낯설고 불편해도 바꿀 건 바꾸겠습니다.

고객이 기대하는 모습으로 변화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지난 24년 동안 NC는 위기를 위기로 끝내지 않았습니다.

위기를 극복하며 더 크게 도약했습니다.

이것은 지금도 유효합니다.

사우분들께 부탁드립니다.

현재의 NC를 성찰해 주시고, 변화할 NC를 향해 제언해 주십시오.

그 무엇에도 구애받지 않고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반성과 변화를 촉구하는 NC인들의 직언에 감사드립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NC인들의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평안한 추석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김택진 드림

 

올해, NC 김택진은 사과할일이 많네?

코로나 술판으로 프로야구판 뒤집은 사건도 NC선수에서 출발

김택진 구단주는
“사태의 최종적인 책임은 구단주인 저에게 있다”며 “다들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즐거움을 드려
야 하는 야구단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구단주로서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 이번 사태와 관계 있는 구단 관계자와 선수들은 결과에 합당한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

http://sports.khan.co.kr/sports/sk_index.html?art_id=202107161641013&sec_id=510201 

 

[종합]KBO, NC 4인방 72경기 출장정지…김택진 사과문

일탈행위를 벌이고 코로나19에 감염된 프로야구 NC 선수들이 한국야구위원회(KBO)에서 중징계를 받았다. 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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