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대통령에게 한마디, 용산구청장의 용기! 대통령 집무실 이전 "아닌 밤중 홍두깨"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21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집무실 용산 이전 발표에 대해 "아닌 밤중 홍두깨로 느닷없이 보도듣도 못한 이야기"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대통령 집무실 이전이 용산구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교통통제부터 시작해 청와대 앞까지 늘 데모가 끊임없이 올 것

 

 

"(미군 기지 이전으로) 용산이 기지개를 켤 기회가 왔는데 집무실이 들어옴으로 인해 개발 계획이 무산되거나 위축되지 않을까 (우려된다)"

"그렇게 된다면 용산 사람들은 정말 참담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라고,

 

소통없는 대통령???

구와 사전 협의 없이 이뤄진 결정이다

전혀 이야기조차 없는데 그것이 소통인가?

 

(용산구는) 나머지 뒤치다꺼리만 하는 것이 소통인가?

 

 

용산구청장의 당부

용산구청장과 윤 당선인을 부부에, 구민은 부모 관계에 빗대어 표현하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싸우지 말아야 한다"며
"아버지를 사랑하냐 어머니를 사랑하냐 자식에게 강요하는 것은 안 된다"

 

떠나는 용산구청장은 누구?

제38-40대 서울특별시 용산구청장

1998년 민선 2기 때 43세 나이로 구청장에 처음 당선됐고 이후 2010년부터 내리 3 연임에 성공한 4선 구청장

1998년 초선때 2000.04.25 대법원 벌금 100만원 확정판결에 따라 공직선거법에 의한 당선무효

그후 10년을 용산에서 낙선을 반복하다가 10년을 집권하는 모습이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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