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입국 불허 결정에 백신 접종 면제 허가 주장! 코로나19 확진 다음날 노마스크 행사 참석 논란!

입국 불허 결정에 "백신 접종 면제 허가 받았다" 주장 고수
오는 10일까지 호주에 머물며 법적 대응 계획

 

https://n.news.naver.com/sports/general/article/001/0012905816

조코비치, 코로나19 확진 다음 날 '노 마스크'로 행사 참석 논란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 이미지가 한순간...?

남자 테니스 단식 세계 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다음 날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고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또 다른 논란

 

 

조코비치는 백신을 맞지 않는다!

조코비치는 17일 호주 멜버른에서 개막하는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출전을 위해 5일 호주에 도착했으나 비자 발급을 받지 못해 현재 호주 멜버른 시내 격리 시설에서 대기 중

 

 

난, 백신을 맞지 않아도 된다고 주장!

조코비치는 8일 자신이 지난해 12월 코로나19에 확진됐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법적 대응!

 

이를 근거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면제 허가를 받았다고 주장

 

 

호주에 입국하려면 백신은 필수

호주에 입국하는 외국인은 백신을 반드시 맞아야 한다

단, 그렇지 않을 경우 백신 접종 면제 허가를 받아야 한다

 

* 허가 기준 : 최근 6개월 사이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완치됐어야 한다

 

 

백신을 회피하려는 조코비치를 향한 여론은 차갑다!

그러나 AFP통신은 "조코비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다음 날인 지난해 12월 17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시내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사진이 다수 확인된다"고 지적

 

한편 조코비치와 같은 이유로 호주 입국 비자가 취소된 여자 복식 선수 레나타 보라초바는 8일 호주에서 출국했다고 조코비치를 압박중!

 

 

호주와 세르비아 등 국제 외교전까지 확대된 조코비치 입국 문제는 오는 10일 결론이 날 전망!

 

 

 

조코비치 백신 접종 면제를 요약하자면,

1. 조코비치, 이번 호주 오픈에 참석차 호주 입국

2. 호주, 백신 미접종으로 조코비치 입국 거부

3. 조코비치, 작년 12월 코로나 감염력으로 입국불가 예외 사유 해당 주장

4. 언론, 조코비치 12월 감염 판정일과 그 다음날 마스크 비착용 상태로 행사 주최/참석 공개

 

 

그런데말입니다!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 최다우승자는???

노박 조코치비로 총9회, 전년대회 우승자도 노박 조코비치!

 

한마디로 흥행의 주인공이었는데, 이번엔 논란의 주인공이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