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vs호주! 호주에 경제 보복에 중국은 웃나? 울게 되나? 中 부메랑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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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닥한시선

중국vs호주! 호주에 경제 보복에 중국은 웃나? 울게 되나? 中 부메랑 맞다

by 제주씨블루 2021. 9. 26.

 

호주 정부의 反中정책에 대한 보복

 

중국, 석탄 수입금지로 전력난, 알루미늄 원료도 문제 발생

https://news.v.daum.net/v/20210926100122905

 

호주 겨냥 강력 경제 보복, 中 부메랑 맞다

중국은 지난여름 10년 만에 극심한 전력난을 겪었다. 광둥성을 비롯한 주요 산업단지에선 전력 배급제가 시행되고, 베이징 등 주요 도시에선 피크타임에 전력 공급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중국

news.v.daum.net

 

 중국, 107개 도시에 전력 공급 제한 조치

중국은 지난여름 10년 만에 극심한 전력난

중국은 올해 초부터 코로나19 사태가 안정되고 경기 회복이 빨라지면서 산업용 전력 수요가 크게 늘고,
게다가 가뭄 등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 고온 현상으로 냉방기구 사용도 증가했는데... 

석탄이 부족해 화력발전소를 제대로 가동할 수 없었기 때문

중국 석탄 소비량은 2017년 27억6200만t, 2018년 27억8400만t, 2019년 28억1000만t, 2020년 28억1169만t으로 4년 연속 증가세

석탄을 자급자족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지난해 말 호주에 대해 강력한 경제제재 조치를 내리면서 '석탄 대란' 발생

 

호주 정부의 반중정책 그리고 맞불!

호주와 단절하다!
△호주산 석탄 수입금지 조치
△호주산 보리에 80.5% 반덤핑관세를 부과하고, 호주 4대 도축업체가 가공한 쇠고기의 수입을 중단
△호주산 면화·목재·랍스터·구리 등에 수입 제한과 금지, 통관 불허 조치
△와인에 최대 200% 반덤핑관세를 부과

호주도 중국에 맞불!
△세계 최대 통신장비업체인 중국 화웨이의 5G(5세대) 통신사업 참여 배제
△코로나19 기원과 책임에 대한 국제사회의 독립적 조사 요구
△신장위구르와 티베트의 인권 문제 및 홍콩 민주주의 탄압 비판
△대만과 남중국해 개입
△빅토리아 주정부의 일대일로(一帶一路: 육상·해상 실크로드) 프로젝트 취소 조치 등

 호주가 석탄을 가장 많이 수출하는 국가는 일본으로 전체의 27%, 그다음이 중국으로 21%, 인도가 16%를 차지
호주 경제에 상당한 타격에도 호주는 버티기!
한국, 대만 등 다른 시장 구매자를 찾아...

 

중국은 웃기만 할까?

화력발전소에서 사용할 석탄이 부족해지면서 전력 공급에 비상

석탄 가격마저 급등했다.
발전용 석탄 가격은 7월 말 기준 t당 1009위안(약 18만 원)으로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9월 초 기준으로 산시성 일부에서는 t당 4000위안(약 72만7000원)을 넘어서기도

중국의 석탄고민,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콜롬비아 등에서 석탄을 들여오긴 하나 거리가 멀어 수송비용이 비싸고 품질도 좋지 않아

중국 정부는 호주의 최대 수출품인 철광석에 대해선 수입금지 조치도 내리지 못하고,
호주를 대체할 나라가 없는 상황에서 전체 철광석 수입량의 60%를 넘어서는 호주산에 대해 수입금지 조치를 내리면 국가 핵심 산업인 철강산업이 막대한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

서아프리카 기니에서 군부 쿠데타가 발생하면서 중국 정부는 세계 최대 보크사이트 생산국인 호주의 눈치를 봐야 하는 처지
*보크사이트 : 알루미늄 원료

발등에 불이 떨어진 중국 정부는 호주로부터 보크사이트 수입을 모색
이런 맥락에서 볼 때 경제 보복을 통해 다른 국가들을 겁박해온 중국 정부의 전략이 부메랑이 되고 있다고

 

이슈는 중국 내부에서도 넘쳐,


규제 of 규제
https://m.mk.co.kr/news/world/view/2021/07/725342/

 

증시 공포로 몰아넣은 중국…"규제 넘어 산업전체 죽일 수도"

사교육 시장 소멸 `핵폭탄`급 조치… 기술주·부동산·바이오 등 공포 매도 `마윈 설화` 사태 후 민영기업 규제 거침 없어져…체제 도전 요인 의식

www.mk.co.kr

 

공동부유? 느낌 쎄하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1092302102269607001&ref=daum 

 

[DT현장] `공동부유`에 드리운 황제의 불안

'공동부유(共同富裕)' 이슈가 중국을 강타했다. 말 그대로 '함께 잘 살자'라는 뜻이..

www.dt.co.kr

 

그러니 차이나기업들이 좋아보일리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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