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대학교, 시각 장애인 차별 (ft. 진주교대 입학관리팀장 "너 2급 장애인이 네 아이 선생이라고 생각해 봐라)

입시에서 성적을 조작해 중증장애인을 고의로 불합격시킨 진주교육대학교가 3개 학년도에 걸쳐 대입 서류평가 점수를 조작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 교육당국은 입시부정을 주도한 핵심관계자를 경찰에 고발했다.

 

 

 

교육부 특정감사 결과

교육부는 진주교대가 수시모집 서류평가 과정에서 평가 조를 자의적으로 배정하고 평가점수도 임의로 조정했다.

2018학년도 입시에서 지원학생이 시각장애 1급 중증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서류평가 점수를 하향 조정해 불합격 시킨 사실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드러났다.

 

상임입학사정권관은 퇴직한 입학관리팀장의 지시를 받아, 본인을 포함한 입학사정관 36명의 계정으로 서류평가시스템에 접속해 지원자 384명의 1단계 서류평가 점수를 1510회 임의조정했다는 것.

 

 

 

진주교대 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