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설문조사 결과, 최악의 비매너 퇴사유형 TOP5 (ft. 예의는 지킵시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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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닥한시선

사람인 설문조사 결과, 최악의 비매너 퇴사유형 TOP5 (ft. 예의는 지킵시다만,)

by 제주씨블루 2022. 1. 8.

 

최악의 비매너 퇴사유형
TOP 5

 

https://www.saramin.co.kr/zf_user/help/live/view?idx=108416&listType=news 

 

사람인 조사, 최악의 비매너 퇴사 유형 1위는 ‘갑작스러운 퇴사 통보’ | 취업뉴스 - 사람인

- 42.7%, 비매너 퇴사자 증가세 ​ ​ 사회문화적 요인의 변화로 기업에 대한 직원들의 다양한 불만이 터져 나오는 가운데, 기업들도 직원들의 비매너 퇴사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www.saramin.co.kr

기업들이 생각하는 최악의 비매너 퇴사 유형은 

퇴사일이 얼마 안 남긴 갑작스러운 퇴사 통보가 34.1% 1

인수인계 제대로 안 함(18.9%)

근태관리, 업무 태도가 불성실해짐(10.6%)

동료 직원들에게 퇴사, 이직 권유함(9.6%)

회사 기밀, 내부 자료 등을 유출함(7%) 

 

비매너 퇴사자가 많은 직급은 사원급’(70.4%)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대리급’(18.7%), ‘과장급’(6.7%), ‘부장급 이상’(2.6%), ‘차장급’(1.6%)의 순

 

퇴사 시 지켜줬으면 하는 매너는?

시간 여유 두고 이직 사실을 알림(24.1%)

업무 인수인계를 철저히 함’(21.1%)

팀원 및 조직 상황 배려해 퇴사 시기 조율(19.3%)

퇴사 직전까지 성실한 근무태도 유지(11.6%)

진행 중이던 업무는 확실히 마무리(10.3%)

동료들의 사기를 꺾는 발언은 하지 않음(6.9%) 

 

시간 여유를 두고 이직 사실을 미리 알릴 수 있을까....?

 

누리꾼들의 생각을 정리해보면...,

1. 퇴사통보를 당연히 갑작스럽게 하는거 아닌가..?

이직할꺼라고 미리 동네방네 소문내고 다녀야되나ㅋㅋ

하던거만 마무리 잘해주면 되는거 아닌가..

 

2. 퇴사를 일찍 통보하면 받게되는 불이익도 있다?

어차피 나갈놈이라 보너스 미지급(보너스 지급이 의무가 아니라 대표 마음이라)

회사창립8년만에 남자직원 최초로 3개월 육아휴직쓰고 복직->강제부서이동->대놓고 진급누락->버티다가 작년7월에 퇴사통보->6월에 나오는 보너스 미지급

 

FM대로 한달전에 퇴사통보했는데 일주일만에 새직원 뽑아서 더 일찍나가라고 대놓고 눈치줌

그 외 자잘하게 퇴사통보하는 순간부터 나가는날까지 힘든일위주로 시키고 이래저래 눈치밥 먹어야 됨

 

3. 애초에 회사의 복지나 부서의 문화가 안좋으니 떠나는 거라...

- 갑작스럽게 퇴사 통보를 하지 않고 이직 준비나 퇴사 준비를 사전에 통보하면 조직에서 왕따시키거나 불이익을 주니까...

- 퇴사 직전까지 아무리 노력해도 인계 받을 사람을 지정하지도 않고 관심도 없다고 퇴사 후 계속 연락하는 시스템 없는 회사

- 퇴사 통보하면 어차피 과업 안하고 인계 준비만 하는데 업무는 이관 받아가야하고, 근태는 원칙대로 사측이 조치하면 됨.

- 애초에 안좋은 회사라 내가 탈출 성공했으니 친한 직원에게 권유하는게 당연한데 꼰대들만 그 꼴이 보기 싫음.

- 회사 기밀은 당연히 법적 조치가 취해져야 하나 내부 자료라고 하는 내용의 대부분은 회사의 쓰레기 복지와 문화가 퇴사자로 인해 외부로 알려져서 싫어하는 경우도 많음...

 

 

하지만 말입니다!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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