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신동 신유빈, 결국 피로골절로 세계선수권대회 포기! 피로골절이란?

 

신유빈, 결국 피로골절로 세계선수권대회 포기

https://sports.v.daum.net/v/20211126102903259

울면서 라켓 놓치 않은 신유빈, 결국 피로골절로 대회 포기

한국 탁구의 희망 신유빈(17·대한항공)이 손목 피로골절 부상 재발로 세계선수권대회를 일찍 마무리

 

포기 원인은?

손목 피로골절 부상

주변의 만류에도 데뷔 첫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을 고집했지만 결국 부상이 재발하면서 남은 일정을 포기

 

2021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탁구 대표팀에 따르면

여자복식 신유빈-전지희(포스코에너지)조 역시 2회전(32강)에서 기권했다고,

 

신유빈의 아버지도 세계선수권 출전을 만류했지만, 결국은 부상으로 남은 일정을 포기!

 

여자단식 1회전(128강)에서 수와이얌(홍콩)을 만나 3-0으로 이기는 과정에서 부상이 재발

신유빈은 데뷔 첫 세계선수권대회를 단식 2회전 탈락, 혼합복식, 여자복식 2회전 기권패로 마무리

신유빈과 전지희가 짝을 이룬 여자복식은 남녀 대표팀을 통틀어 메달 획득 가능성이 가장 높았기 때문에 아쉬움 크다고,

 

아...!!!

아쉽고, 안타깝지만! 신유빈 선수를 응원합니다!

 

 

피로골절이란?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피로골절(疲勞骨折)은 골절의 일종이다. 

외부의 강한 충격으로 인해 뼈가 부러지거나 금이 가는일반 골절과 달리, 피로 골절은 반복 행위를 통해 뼈의 특정 부위에 스트레스가 누적되어 생긴다. 

기계공학에서 다루는 금속의 피로 파괴가 인체에서 발생하는 것. 

간단히 말해 보통 100의 충격 1방으로 골절되는 뼈가 있다면, (한 방에 골절될 수 없는 수준인) 1의 충격을 1000번 가해서 골절되는 게 피로골절이라고 보면 된다.

골절되는 원리가 다른 만큼 골절되는 방식과 양상, 골절 후의 상태가 모두 일반적인 골절과 다르다.

 

원인은?

경미한 타박상 등으로 인해 생긴 미세 골절을 모른 상태로 장기간 방치하여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운동 중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제일 많이 생기는 곳은 발바닥, 종아리 등이고, 운동 종목에 따라서 갈비뼈, 팔꿈치 등에도 많이 발생한다.

 

올시즌 프로야구에서도 피로골절 소식이 있었죠!

NC 구창모, 24일 피로골절 판고정술…운동 가능까지 3~4개월 소견

https://sports.donga.com/sports/article/all/20210723/108113362/2

NC 구창모, 24일 피로골절 판고정술…운동 가능까지 3~4개월 소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