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 은퇴 선언(ft.나달과 조코비치 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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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 은퇴 선언(ft.나달과 조코비치 경쟁 치열)

by 제주씨블루 2022. 9. 16.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 은퇴 선언(Layer 컵이 마지막 경기) 

남자 테니스 대스타인 로저 페더러가 15일 내주 런던의 레이버컵 대회를 끝으로 프로테니스협회(ATP) 대회와 그랜드슬램에서 은퇴한다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했다.

로저 페더러 은퇴

 

페더러 은퇴의 말
남자 단식 그랜드 슬램 20회 달성의 '역사'를 처음으로 쓴 선수

 "41살, 24년 여 동안 1500회가 넘는 경기를 치렀다. 테니스는 내가 꿈으로 바랬던 것 이상으로 나를 관대하고 후하게 대접했다. 이제 우승을 다투는 선수 시절을 끝내야 하는 시점임을 깨달아야할 때다"

 

 

 

● 테니스 황제, 나이와 부상 

2019년부터 무릎 부상이 이어지면서 타이틀을 추가하지 못했다. 지난해 윔블던 4강전 패배 후 그랜드 슬램에 나가지 않았다.

  • 그랜드 슬램은 ATP 대회 중 호주 오픈, 전불(프랑스) 오픈, 영국 윔블던 대회 및 전미 오픈 

 

로저 페더러 성적

생년월일 : 1981년 8월(41세)

프로데뷔 : 1998년

단식 통산 성적 : 1251승 275패 (81.97%)

단식 타이틀 획득 : 103회

통상 상금 : $130,594,339

 

 

페더러 이후 나달과 조코비치 시대
나달과 조코비치 경쟁 치열

 

스페인의 라파엘 나달이 페더러를 추격한 끝에 2020년에 그랜드 슬램 20회달성

올  호주오픈까지 슬램 타이틀 2개를 보탰다. 그랜드 슬램 22회로 최고 기록을 갱신!

● 나달은 페더러보다 5살 어리다

 

나달보다 1살 어린 세르비아의 노박 조코비치는 그랜드 슬램  타이틀 21개를 기록 중이다.

 

페더러 마지막엔 유니클로 스폰비용 잘 받고 떠나다!

페더러 스폰은 나이키였다가, 전성기 지난 후 유니클로가 3억 달러 투자했다.

 

터러와의 계약은 유니클로가 페더러에게 향후 10년간 매년 3000만달러를 지불하는 조건이다. 그런데 왜 일본 회사가 페더러를 선택했을까 의아해할 지 모르겠다. 페더러는 최근 호주 오픈에서 20번째 그랜드슬램 타이틀을 획득했지만 올해 나이 37세로 은퇴가 가까운 선수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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