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올 시즌 유럽 최고의 선수. EPL 올해의 선수 수상 불발(ft. 케빈 더 브라위너)

토트넘 손흥민이 올 시즌 유럽 최고의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국뽕을 느낄만한 일이다.

 

하지만, EPL '올해의 선수' 수상에는 실패했다.

 

 

 

유로스포츠가 뽑은 최고!

● 최고의 선수

손흥민은 유로스포츠가 21일 유럽 축구 2021-2022시즌 종료를 앞두고 발표한 '시즌 최고의 선수'에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 무함마드 살라(리버풀) 등을 제치고 최고의 선수로 선정

 

놀라운 일

메시가 1년간 주춤한 사이 놀라운 일이 생겼다. '누가 최고인가'에 대한 질문에 20∼30개의 정답이 생겼다"

 

그것에 대한 답은?

우리의 답은 손흥민

 

● EPL 올해의 팀

왼쪽 윙어로 손흥민

스트라이커엔 토트넘 동료인 해리 케인, 오른쪽 윙어엔 살라가 뽑혔다

 

● 시즌 최고의 골

샘 커(첼시 위민)

 

● 시즌 최고의 팀

레알마드리드(스페인)

 

● 최악의 이적

FC바르셀로나(스페인)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PSG) 유니폼을 입은 메시

 

● 최고의 이적

첼시(잉글랜드)에서 AS 로마(이탈리아)로 옮긴 태미 에이브러햄

 

 

EPL 사무국이 뽑은 올해의 선수

더브라위너가 2021-2022시즌 EPL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고 발표

• 출생 : 1991년 6월 28일(30세)
• 국적 : 벨기에
• 신체 : 181cm, 76kg
• 소속 : VfL 볼프스부르그(2014~2015), 맨체스터 시티 FC(2015~)

팬들과 리그 20개 구단 주장, 축구 전문가들이 참여한 투표에서 더브라위너는 함께 후보에 오른 손흥민, 무함마드 살라, 트렌트 알렉산더-아널드(리버풀), 재러드 보엔(웨스트햄), 주앙 칸셀루(맨체스터 시티), 부카요 사카(아스널), 제임스 워드 프라우즈(사우샘프턴)를 누르고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다.

 

● 프리미어 리그 시즌의 선수 2번째 수상

 

더브라위너의 한줄평 중 인상적인 것!

그는 1초도 안 되는 찰나의 순간에 존재하지도 않는 공간을 본다._ 마틴 키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