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만에 두산을 떠나는 박용만, 두산 주식 전량 매각! (ft. 헌정 사상 첫 재계출신 국무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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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닥한시선

40년 만에 두산을 떠나는 박용만, 두산 주식 전량 매각! (ft. 헌정 사상 첫 재계출신 국무총리)

by 제주씨블루 2022. 3. 25.

고(故) 박두병 두산그룹 초대 회장의 5남인 박용만 전 두산인프라코어 회장과 두 아들이 ㈜두산 보유 주식을 모두 처분했다.

 

 

전량처분 공시
매각금액 1천 400억원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전략 처분하다.

㈜두산은 박 전 회장과 두 아들인 박서원 전 오리콤 부사장, 박재원 전 두산중공업 상무가 보유 주식 129만6천163주(지분 7.84%)를 전량 처분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처분의 여파

박 전 회장의 블록딜 추진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 주가는 장 초반 전 거래일 대비 7% 가까이 급락

반면 박 전 회장의 장남인 박서원 씨가 부사장을 지낸 광고업체 오리콤의 주가는 가격제한폭(29.95%)까지 치솟기도 했다.

 

두산그룹과 완전 결별

박 전 회장과 두 아들은 지난해 11월 "연초부터 공언한 대로 그룹의 모든 자리를 떠나기로 했다"며 두산그룹 계열사 등의 임원직을 모두 내려놓은 바 있다.

 

벨스트리트파트너스라는 컨설팅 회사 운영에 집중하다!

블록딜로 확보한 자금은 이 회사의 투자자금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재계 관계자들은 전했다.

이밖에도 봉사활동과 소외계층 구호사업을 하는 재단법인 '같이 걷는 길'의 이사장도 맡고 있다.

 

 

2021.11.11 - [삐닥한시선] - 40년 만에 두산 떠나는 박용만! 두 아들도 두산그룹에서 멋지게 떠나다!

 

40년 만에 두산 떠나는 박용만! 두 아들도 두산그룹에서 멋지게 떠나다!

박 전 회장 SNS에 "두 아들 독립, 고맙다" 40년 만에 두산 떠나는 박용만.. 두 아들도 그룹서 '독립' 두산그룹 회장까지 지냈던 박용만 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그룹 내 모든 직책에서 물러난다. 1

jejuseablue.tistory.com

 

 

 

헌정 사상 첫 재계 출신 총리 가능성

차기 총리에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급부상

"총선을 앞두고 경제 활력을 이끌기 위한 정부의 비상한 노력과 의지를 후임 총리 인사에 적극 반영하자는 의미"

 

청와대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차기 국무총리 후보로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 회장이 이낙연 총리의 후임으로 총리에 임명될 경우 헌정 사상 첫 재계 출신 총리가 된다.

 

하지만 인사청문회가 무섭다?

본인은 물론 모든 가족의 사생활이 여과 없이 언론의 도마 위에 오르는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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