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2 대기업 노조 "월급 올려달라", 내년 최저임금 논의 시작! (ft.인플레 부추기는 임금인상) 고물가 상황을 감안해 임금을 올려달라는 기업 노조의 요구가 빗발치면서 임금 인상 압력이 하반기 한국 경제의 또 다른 뇌관으로 부상하고 있다. 올해 실질 경제성장률에 물가(디플레이터) 수준을 더해 임금 상승률의 잣대가 되는 경상성장률은 5.2% 선으로 추산 대기업 노조 "월급 올려달라" (ft.인플레 부추기는 임금인상) 19일 재계에 따르면 주요 대기업은 최근 노조와 임금·단체협상에 돌입하거나 일부는 마친 상태다. SK하이닉스는 대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노조의 임금 인상안을 제시받은 상태 ● SK하이닉스 기술사무직 노조 12.8% 임금 인상(이하 기본급 기준)을 요구 ● 현대자동차 노조 7.3% 임금 인상안을 제시, 아울러 순이익 30%를 성과급으로 달라고 요구 ● 한국GM 노조 월 기본급 14만2300원.. 2022. 6. 21. 노조와 MZ세대 사무직 간에 갈등, 월급 올려준다는데 반대하는 노조 탈퇴!(ft.현대건설기계)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 현대건설기계에서 노조와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 출생) 사무직 간에 갈등이 커지고 있다. 갈등의 이유는? 회사가 사무직에 대해 연봉제를 도입하는 대신 임금을 크게 올렸지만, 노조원인 대리급 이하 젊은 사무직들은 연봉제에 반대하는 노조 때문에 혜택을 볼 수 없게 된 것 젊은 사무직들은 노조 탈퇴 움직임마저 보이며 노조에 집단적으로 반발 사무직의 임금 체계를 통일하는 내용의 연봉제를 도입 지난 1일 현대중공업그룹 내 건설기계 부문 3사(현대제뉴인·현대건설기계·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사무직의 임금 체계를 통일. 이에 따라 사무직 연봉은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 이상 인상!!! 하지만, 연봉인상 혜택을 볼 수 없는 처지다. 생산직과 대리급 이하 사무직을 아우르는 민주.. 2022. 4. 14.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