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존립 기로, 방송3사 출구조사 2.5%! (ft.심상정 다음은 류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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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닥한시선

정의당 존립 기로, 방송3사 출구조사 2.5%! (ft.심상정 다음은 류호정?)

by 제주씨블루 2022. 3. 9.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거대 양당의 박빙 접전 속에 끝내 웃지 못했다. 

심상정 후보는 2017년 대선에서 얻은 6.17%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득표율이 예상된다.

더구나  2007년 대선 당시 권영길 민주노동당(정의당 전신) 후보가 얻은 3.01%에도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진보정당 정의당 앞날은?

심 후보와 정의당은 '비호감 대선' 속 유일한 제3지대 후보라는 점에서 2017년 대선을 뛰어넘는 결과를 기대했다

 

하지만 

혼자만의 사랑일 뿐,

 

유권자의 판단은 냉정했다.

특히 '유일한 페미니스트 대선후보'임을 내세운 심 후보는 2030세대 진보·부동층여성 유권자들의 결집을 노렸지만, 민주당이 선거 막판 2030세대 여성 유권자들의 표심에 적극 구애하면서 효과는 크지 않았다.

 

 

페미니스트 대선 후보의 책임?
방송3사 출구조사 2.5%
대선 득표율 상승세(2002년 3.89%→2007년 3.01%→2017년 6.17%) 꺽인 것에 대한 책임

기대보다 낮은 득표율로 심 후보는 책임을 피하기 어려울 것

6월 지방선거를 치를 동력도 약해졌다. 당의 존립 자체에 대한 위기감도 고조

 

정의당이 뭘 했길래?

1.  2019년 조국 사태와 지난해 김종철 전 대표 성추행 사건

2.  다당제 정치개혁을 주장해온 민주당과의 관계 설정을 두고 노선 갈등이 불거질 가능성

 

 

 

정의당의 미래는?

‘게임계 얼굴’로 정의당 비례대표 1번

이 분이 정의당을 접수할 날도 멀지 않을 것 같다

 

 

정의당도 이럴때가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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