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0대 대통령선거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지역의 표심도 크게 엇갈렸다. 개표결과가 종반으로 가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서울 25개구 가운데 16곳에서 이 후보에 앞섰다.
오세훈이 탈환한 서울지역 여론을 지킨 것이다!
민주당에 대한 서울민심은 차갑다
세금 우선인 민주당이 꺼내들고 강남에 휘두른 칼은? 종합부동산세와 재산세
부동산 폭등에 따른 상대적 박탈감으로 서민의 삶 마저 팍팍!!!
오세훈 서울시장의 귀환
4.7 서울시장 보권선거에서 퍼펙트한 승리를 가져온 오세훈 시장!
2022 대선 서울 자치구별 결과
서울의 판세가 흥미롭다!
17대에서는 이명박 전지역 승리
18대는 강남/용산을 뺀 나머지 지역을 문재인 승
19대에서는 문재인 전지역 승리
20대에서는 18대의 그림이 그려질 것이라고 희망했겠지만, 지형이 완전히 바뀌었다. 윤석열 16곳 승리!
흥미로운 것은?
4.7 보궐선거 사전투표와 20대 대선 결과가 유사하다는 것
강남 지역은 강서, 구로, 금천, 관악을 제외하고는 보수지역으로 정착되는 듯
4.7 보권선거 사전투표에서 파란색(종로), 빨간색(노원)은 사전투표의 특성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20대 대선과 같이 종로는 빨간색, 노원은 파란색으로 귀결
강북 지역에서는 마포, 용산, 중구, 종로, 성동, 동대문, 광진이 보수지역으로 정착되는 그림이다.
성동, 동대문, 광진이 보수지역색이 강해진다면 향후에도 민주당은 서울지역에서 어렵다.
서울에서 완패 이유는?
민주당이 이긴 지역에서도 시원하게 이긴 곳이 없다.
관악구 마저도 5%수준으로 이겼다는 것은 충격적이다!
1. 강남에서는 부동산으로 버림받고,
2. 다른 지역에서는 이대남의 젠더 이슈로 버림받은 것이 아닐까?
다가올 6월 총선까지 큰 이슈가 없기에 변화의 바람은 더욱 쎄게 불 것 같다!
■ 부동산 역풍 1등 공신들
1. 위풍당당 오래도 했다. 국토부장관 김현미
2021.10.15 - [삐닥한시선] - 승진보다 집값폭등! 왜? 벼락거지 부부의 외침! 부동산 폭락론자를 찬양해야 하나...? 라이트하우수&선대인
2. 임대차3법 발의자의 내로남불, 박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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