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구 달성군 사저를 찾았다.
지난 2016년 '최순실 특검' 수사팀장과 피고인으로 만났던 두 사람은 6년 후 대통령 당선인과 전직 대통령으로서 만난 것이다.
구속시킨 검사, 대통령이 되어 재회하다
윤석열 당선인
1. 지나간 과거가 있어, 인간적인 안타까움과 마음속으로 가진 미안함을 말씀드렸다.
2. 박근혜 건강을 묻다.
3. 대구 달성군 사저 등 생활에 불편한 점에 묻다.
박근혜 전 대통령
특별한 언급 없이 담담히 들었다.
윤석열 당선인의 화해의 멘트
박 전 대통령의 굉장히 좋은 정책이나 업적이 있는데 그런 부분이 제대로 알려지지 못한 부분이 굉장히 아쉽다"
"박 전 대통령이 했던 일들, 정책에 대해 계승도 하고 널리 홍보도 해서 박 전 대통령께서 제대로 알려지고 명예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
화해의 마음을 받아준다면...?
다음 달 10일 대통령 취임식 참석해 달라!
박근혜 전 대통령은 취임식에 참석할 것인가?
대승적 차원으로 포장된 자리에 숙이고 들어갈 것인가? 마이웨이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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