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 색이야! 신구 건강 악화, 무대에 오르지 못한다(ft. 대체로 오징어게임 오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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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닥한시선

그레이 색이야! 신구 건강 악화, 무대에 오르지 못한다(ft. 대체로 오징어게임 오영수)

by 제주씨블루 2022. 3. 15.

원로배우 신구가 15일에도 건강상의 문제로 입원해 연극 '라스트 세션' 무대에 오르지 못한다.
연극 '라스트 세션' 측은 15일 오후 8시에 진행하는 공연 캐스트를 신구에서 오영수로 변경한다고 알렸다.

 

 

 

연극 '라스트 세션' 제작사 발표
오스트리아 출신 정신병리학자이자 정신분석의 창시자인 '지그문트 프로이트' 역, 신구가 캐스탱되었다

"신구 선생님께서 최근 건강이 안 좋으신 상태에서도 관객과의 약속을 지키시기 위해 병원에 가지 않고 무대에 오르셨다. 선생님께서는 공연을 계속하길 원하셨으나 주변에서 심각하다고 판단해 설득을 통해 어제 공연 후 입원해 현재 치료 중이다. 관객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해오셨던 만큼 지금도 이 상황을 너무 힘들고 미안해하신다"라고 밝혔다.

 

 

● 라스트 세션

미국 극작가 마크 세인트 저메인이 책 '루이스 vs. 프로이트'(아맨드 M. 니콜라이)에서 영감을 얻어 쓴 작품

 

영국이 독일과 전면전을 선포하며 제2차 세계대전에 돌입한 1939년 9월 3일을 배경으로 무신론자 '지그문트 프로이트'(1856~1939)와 기독교 변증가 'C.S. 루이스'(1898~1963)가 직접 만나 논쟁을 벌인다는 상상에 기반한 2인극

 

실제 만난 적 없는 두 학자는 무대 위에서 신과 종교에 관해 치열하게 토론한다. 나아가 삶의 의미와 죽음, 인간의 욕망과 고통에 대해 논변을 쏟아낸다.

 

 

 

 

 신구

니들이 게맛을 알어?

신구만의 독특한 연기법과 완벽한 발성법

 

□ 출생 : 1936년 8월 13일 (85세) / 서울 마포구

□ 학력 : 경기고 - 성균관대 중퇴 - 한국연극아카데미

□ 데뷔 : 1962년 연극 '소'

 

 

유쾌 상쾌 통쾌!!!

건강하고 밝은 모습 오래동안 보여주세요!!

 

 

대체배우는?

오징어게임의 오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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