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림의 미학' 유희관, 현역 은퇴 결정 "언제나 베어스 응원할 것"(Ft. 유희왕 굿바이)

유희관, 2022년 1월 18일에 결국 선수 생활 12년을 끝마치는 현역 은퇴를 선언!!!

두산 베어스 ‘프랜차이즈 스타’ 유희관(36)이 은퇴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느림의 미학으로 공이 손에 끌히는 날은 완벽했다가도 다음엔 언제 그랬다는 듯이 난타를 맞는 패턴이 반복

볼 스피드를 보면 맞아 나가는 것도 당연하다 싶다가도 혹시나 기대하는 선발로테이션?

 

유희관 은퇴선언

두산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역 은퇴 의사를 전하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오랜 고민 끝에 은퇴를 결정하게 됐다. 우선 좋을 때나 안 좋을 때 한결같이 응원해 주신 모든 팬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 작년 시즌 뒤 많은 고민을 했고, 

2021년 유희관의 성적

 

유희관 스타일

빠르지 않은 직구 구속에도 130km 중반대 몸쪽 직구와 120km 초반대 바깥쪽 싱커의 볼배합

 

 

 

유희관 성적

두산 좌완 최초로 100승을 거둔 선수!

 

두산 2015, 2016, 2019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 두산이 2010년대 중반 KBO리그 최강팀으로 발돋음하는데 큰 역할

 

1군 통산 281경기(1410이닝)에 등판

101승 69패, 평균자책점은 4.58의 통산 성적과 함께 2013년부터 8시즌 연속 두 자릿수 승수

 

 

커리어하이 시즌은?

2015 시즌에는 30경기 18승 5패 평균자책점 3.94   ※ 제2회 '최동원상'을 수상

 

● 출생 : 1986년 6월 1일 (35세)

● 학력 : 서울방배초 - 이수중 - 장충고 - 중앙대

● 신체 : 180cm, 94kg, A형 / 좌투좌타

● 소속팀 : 두산 베어스 (2009~2021)

● 역대기록

 

유희관의 인생관, 야구관!

제 야구 인생은 시속 70㎞ 커브로 날아가고 있습니다. 

느리고 돌아가지만 스트라이크존에 꽂히는 공처럼 언젠가 성공할 거라고 믿었거든요

 

 

유희관은 입담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지요

약을 빤 듯한 답변으로 유튜브에서 야구중계를 해준다면 폭발적인 인기를 얻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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