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비서실 김성회 종교다문화비서관, 위안부 피해자들을 비하 & 동성애 혐오 논란(ft.성 노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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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닥한시선

대통령 비서실 김성회 종교다문화비서관, 위안부 피해자들을 비하 & 동성애 혐오 논란(ft.성 노리개)

by 제주씨블루 2022. 5. 12.

최근 임명된 대통령 비서실 김성회 종교다문화비서관이 3년 전 SNS에 위안부 피해자들을 비하하고, 동성애를 혐오하는 표현을 쓴 것이 알려져 논란이다.

 

대통령 비서실 종교다문화비서관, 위안부 피해자들을 비하, 동성애를 혐오하는 표현

 

김 비서관이 오늘(11일) 사과하긴 했는데 KBS 취재 결과 위안부 피해자와 관련한 또 다른 글이 확인

 

김성회 종교다문화비서관 SNS글

1.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발언

김성회

"조선시대 절반의 여성이 성 노리개였다" 라며,

"일본군 만행에 대한 분노의 절반 만큼이라도 조선 시대 노예제에 대해서도 탐구하고 분노하자"

 

그러면서 "국뽕에 취해서 다른 나라에 삿대질하기 전에 우리 역사의 꼬라지를 제대로 알고 분노하자"고도 적었다.

 

2. 외국인에 대한 분별 없는 발언

한국인과 재혼한 외국인 배우자가 데리고 들어온 이른바 '중도입국' 자녀들 대부분이 친자녀가 아니라고 하다.

 

"비공식 조사에 의하면 4%만이 정상적인 중도 입국 자녀입니다. (96%는 가짜?) 네. 친척을 자기 자식이라고 속이고 데리고 가고, 그 경우입니다"

 

3. 한일 위안부 합의와 관련 댓글

2019년 한 누리꾼과 논쟁을 벌이다, '정부가 나서서 밀린 화대라도 받아내란 말이냐'는 댓글을 달았다.

 

4. 동성애르 정신병의 일종으로 생각한다

혐오 발언 성격이라고 사과하면서도 "개인적으로 동성애에 반대한다", "흡연자가 금연치료를 받듯이 일정한 치료에 의해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한다"

 

 

김성회는 누구?

● 출생 : 1965년생 / 충북 괴산군

● 학력 : 연세대 행정학과

● 약력

  • 한국다문화센터 대표
  • 뉴라이트전국연합 집행위원장
  • 자유일보 논설위원
  • 대통령비서실 초대 종교다문화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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