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개미 멘토, 주식 전도사. 월세살고 주식하라던 존리 불법 투자 의혹 (ft. 사표 승부수)

금융당국이 '동학개미 운동'의 주창자로 유명한 금융인 존리(한국명 이정복)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의 불법 투자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금융당국, '동학개미운동' 주창자 존리 대표 불법 투자 의혹 조사(ft.주식 전도사)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7일까지 메리츠자산운용에 대한 현장 검사를 진행했다. 

• 정기 검사가 아닌 특정 현안을 대상으로 하는 '수시 검사'

 

동학개미 멘토, 주식 전도사. 월세살고 주식하라던 존리 불법 투자 의혹 (ft. 사표 승부수)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가 임기를 9개월 앞두고 사의를 표명했다. 

• 메리츠금융 측은 아직 사표를 수리하지는 않음

 

사표낸 이유는?

배우자가 주주로 있는 회사에 자사 펀드로 투자를 결정했기 때문

 

최근 불법 투자 의혹이 불거진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

존 리 대표의 친구가 2016년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 업체 P사를 설립했는데, 존 리 대표의 아내가 이 회사에 지분 6% 가량을 투자한 것이다.

그로부터 2년 뒤에는 메리츠자산운용이 이 회사가 출시한 상품에 투자하는 사모펀드를 출시하면서 이해관계가 충돌할 수 있다는 문제가 제기된 것

 

주식전도사의 불법 투자 의혹이 미치는 영향이 어디까지 일까?

 

 

 

 

 

금융당국, '동학개미운동' 주창자 존리 대표 불법 투자 의혹 조사

금융당국, '동학개미운동' 주창자 존리 대표 불법 투자 의혹 조사(ft.주식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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