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왕 농심 몰락하나? 24년만에 적자 충격!!! 삼양, 오뚜기의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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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닥한시선

라면왕 농심 몰락하나? 24년만에 적자 충격!!! 삼양, 오뚜기의 반격!

by 제주씨블루 2022. 8. 16.

농심이 올해 2분기 국내 사업에서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농심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4% 감소했다고 16일 공시했다.

  •  농심이 국내 사업에서 영업적자를 낸 것은 1998년 2분기 이후 24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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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적자 이유
원부자재 가격과 경영 비용 증가

매출은 늘었으나 환율 상승으로 원재료 구매 단가가 높아지고, 물류비 부담이 늘어났기 때문

 

● 2분기 실적

해외법인을 제외한 국내 실적에서는 영업적자 3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756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6.7% 증가

국내에서는 ‘신라면’ ‘너구리’ 등 주력 브랜드의 판매가 증가했고, 미국·중국 등 해외법인은 현지 시장을 확대해 매출이 20.3% 증가!

 

 

경쟁사 성적은?

삼양식품의 2분기 영업이익은 27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2% 증가, 매출은 2553억원으로 73% 증가!

오뚜기도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8%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 늘어난 7893억원이었다.

 

 

 

불닭볶음면

농심의 매출 부진은 국내내수 시장 비중이 크다?

삼양은 상대적으로 수출비중이 높아서 환율효과를 보고 있다.

오뚜기는 라면보다도 식자재 사업 비중이 크기 때문에 라면 사업이 절대적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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