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크리티아누 호날두와 결별할 준비를 한다.
심지어 대체선수까지 낙점했다는 소식이다. 호날두의 마음은 어찌할까?
영국 축구 가십 코너에서는 "호날두 대체 선수로 22세 레알 소시에다드 공격수 알렉산데르 이삭을 지켜보고 있다"고, 언론에 흘리며 호날두를 압박하는 모양새다.
결별설은 처음이 아니다
영국 '미러'에서는 충격적인 '선수↔감독 스왑딜'까지 거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원하고, 파리 생제르맹이 오랜 시간 호날두를 주시했던 만큼, 올해 여름에 호날두를 보내고 포체티노 감독을 선임하려는 생각
맨유로 돌아온 호날두는, 명가 재건을 위한 상징적인 영입
호날두는 지난해 여름 12년 만에 맨유 유니폼을 다시 입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과 성장했고,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에서 역대 최고 반열에 올랐기에 다시 돌아온 것이다.
복귀후 성적은?
프리미어리그에서 18경기 8골 3도움을 기록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5경기 6골
하지만
FA컵 32강 탈락 뒤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환멸을 느꼈다"며 토로했다하는데 사실일까?
32강 탈락의 원인 제공자이면서 팀에 책임을 돌리는 것은 아닌지...?
호날두 대체자는?
알렉산데르 이사크 Alexander Isak : 1999년 9월 21일 (22세), 190cm, 77kg
기본적으로 빠른 발과 좋은 탄력을 비롯한 운동능력,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한 상대 압박, 그리고 99년생이라고는 도저히 믿기 힘든 노련하고 간결한 마무리
호날두 대체 선수로 거론된 이삭은 '제2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로 불렸다. 190cm 장신 공격수에 스웨덴 국적이다. 2017년 도르트문트에 입단해 유럽 5대리그에 들어왔고, 2019년 레알 소시에다드로 이적, 주전 공격수로 도약해 115경기 41골 7도움을 기록
FA컵 탈락이후, 호날두는....?
2022.02.05 - [스포츠/일반] - PK 실축-맨유 FA컵 탈락, 고개 숙인 호날두, '악몽 같은 생일'(ft. 중국리그 갈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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