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의 땅을 살 수 있는 기회? '
세컨서울' 열풍!!!
사전 신청 5일 만에 12만명 몰려
시장 선점으로 시세차익 기대감
NFT로 '특정 지역 소유권' 보장
https://m.etnews.com/20211124000105
메타버스 서울 부동산 플랫폼
현실 세계의 부동산 소유권과 관계가 없지만 메타버스 속에서는 대체불가토큰(NFT)을 통해 특정 지역의 소유권을 보장하는 개념
시장을 선점하면 큰 시세차익을 남길지도 모른다는 기대감 덕분에 사전 신청이 폭주
가상 부동산 거래 플랫폼 '세컨서울'
실제 서울 지도를 타일 수만 개로 나누고, 이를 이용자가 보유할 수 있도록 설계한 메타버스 플랫폼
오는 12월 서비스가 정식 오픈하면 타일별로 선착순 100명은 100%, 나머지 101~1000등은 추첨을 통해 가상세계 내 약 18평 규모의 부동산을 부여받는다. 소유권 인증은 NFT 발급을 통해 이뤄지고, 향후 거래나 수익 창출도 지원할 예정
엔씨티마케팅(대표 곽근봉)이 개발 세컨서울, 사전 신청 인원수가 23일 기준 약 12만명을 돌파
사전 신청은 일종의 '청약'과 유사한 개념
이보다 앞서 18일 사전신청 접수를 시작한 지 24시간 만에 타일 6만9300개가 완판, 타일당 100명 신청 제한을 1000명으로 10배 늘리면서 추가 유입
현실에서 지가가 높은 지역인 광화문·강남역 일대나 용산구 '한남더힐', 서초구 '반포 자이' 등 고가 주거지역은 일찌감치 신청이 마감
향후계획은?
세컨서울 플랫폼 자체는 NFT와 메타버스로 구현됐지만 서울에 존재하는 지역과의 연결을 구현할 계획
세컨서울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화폐를 제공하는 방안을 고려
초기에 주요 지역 토지를 선점한 투자자는 광고비를 일종의 임대수익처럼 확보
가상현실에서 임대수익을 얻는 세상이 왔다....!!!!
세컨서울 개발사 엔씨티마케팅은 '캐시슬라이드' 등으로 잘 알려진 코스닥 상장사 엔비티의 100% 자회사
엔비티 주가 우뚝!!!
이미 유사한 사례가...?
세컨서울과 유사한 메타버스 부동산 플랫폼으로는 '어스(Earth)2'
구글의 3차원 지도 '구글 어스'를 기반으로 제작된 이 플랫폼도 '두 번째 지구'라는 의미
매입한 땅에는 소유자 국적을 표시, 국가별로 경쟁을 유도하는 개념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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