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확정,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ft.김은혜와 대결)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5일 더불어민주당의 경기도지사 후보로 확정됐다.

 

 

 

경기도지사 후보 경선 결과

김동연 전 부총리 50.67% 과반 득표! 후보 확정!

이번 경선은 지난 22일부터 나흘간 진행됐으며, 권리당원 50%, 일반국민 선거인단 50%의 투표를 합산

 

득표결과

1. 김동연 전 부총리 50.67%

2. 안민석 전 의원 21.61%

3. 염태영 전 수원시장 19.06%

4. 조정식 의원 8.66%

※ 김 전 부총리가 50.67%로 과반을 득표해 결선 투표 없이 후보로 확정

 

 

출마를 결심하게 된 결정적 이유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36223 

[인터뷰] 김동연 “천막집에서 저를 경제부총리까지 키워준 경기도에 헌신” - 시사저널

 

 

■ 대전시장, 충남지사, 세종시장 후보는?

1. 대전시장 허태정 현 시장이 57.51%를 얻어 후보 확정

2. 충남지사 양승조 현 도지사가 76.54%의 압도적 득표로 확정

3. 세종시장 이춘희 현 시장과 조상호 전 경제부시장 결선투표 진행(4.28~5.1)

 

 

가상대결 "민주당 김동연 vs 국민의힘 김은혜"

이번 조사는 무선(90%)·유선(10%) 자동응답 전화 방식(ARS)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4.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다. 여론조사의 자세한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

여론조사업체 피플네트웍스리서치(PNR)가 뉴데일리 의뢰로 지난 23∼24일 경기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김동연 48.8% > 김은혜 41.0%"

 

두 후보 간 격차는 7.8%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 밖이다. 지지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6.0%, '기타·잘 모름'은 4.1%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