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찬바람?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 자리서 언급
현실화 할 경우 한국 난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22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에 대한 ‘외교적 보이콧’(diplomatic boycott)을 고려한다고?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 전 기자들에게
‘미국이 베이징 올림픽에 대한 외교적 보이콧을 고려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우리가 고려하는 게 있다”
올림픽이 열리면 보통 외국 정상과 각국 고위급 대표단이 주최국을 방문해서 양자 회담 등을 한다. 그런데 이번엔 미 대표단을 일절 보내지 않겠다고 선언할 수 있다는 것!
외교적 보이콧’(diplomatic boycott)은 왜?
이번 외교적 보이콧은 (경기 참여 등) 미국 선수들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도,
중국 정부의 인권 유린에 대응하기 위한 것
유럽도 동참!
유럽연합(EU) 의회는 지난 7월 중국 정부가 홍콩, 티베트, 신장 위구르의 인권 상황을 검증 가능하도록 개선하지 않는다면 정부 대표단의 참석을 거부하라고 촉구하는 결의안을 의결
영국 하원도 같은 달 15일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보이콧한다는 결의안을 여야 합의로 통과
동계올림픽 선수단은 보내지만, 외교 대표단을 보내지 않는다는 것
하지만 동계올림픽 분위기는 냉냉???
대한민국은 난처...?
외교적 보이콧’이 실제 진행될 경우 동계 올림픽을 계기로 종전(終戰) 선언 및 남북 정상회담을 계획 중인 문재인 정부의 구상은 더욱 어려워질 것
외교 소식통은 “미국이 보이콧을 하는데, 한국 정부가 대표단을 보낼 경우 중국의 인권 문제에 대해 한·미가 의견을 달리한다는 모양새를 보일 수 있다”고?
/// 우리는 남북 평화모드로 내년 대선을 준비로 정권유지 기초로 활용할려고 했을텐데, 힘들려나..?
되려, 중국과 미국 눈치보기에 머리 아파지는 모양새
지난 첫번째 정상회담 결과, 평행선 또는 화해무드라는 해석이 있는데..
충돌방지와 긴장완화에 합의했다고...,
하지만 분위기는 정반대?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11117000177
아, 좋아질만 하다가 다시 꼬꾸라지는가?
항셍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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