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의혹, 유명 프로파일러 직위해제(ft.학회 회원 여제자 모텔에서 부적절?)

 

민간 최면학술단체를 운영하면서 무허가 자격증을 발급하는 등 각종 비위 의혹을 받는 현직 프로파일러가 직위해제됐다.

 

성범죄 의혹, 유명 프로파일러 직위해제(ft.학회 회원 여제자 모텔에서 부적절?)

 

전북경찰청은 자격기본법 위반 혐의 등을 받는 A(50) 경위를 직무 고발하고 직위해제를 했다

 

A경위의 혐의내용

A경위는 2013년부터 최근까지 민간 최면심리학회를 운영하며 회원들에게 교육비를 받고 비공인 자격증을 발부한 혐의를 받는다.

 

● 비공인 자격증인 '임상최면사' 교육프로그램

피해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A경위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회원들을 차량이나 숙박업소로 불러 부적절한 신체 접촉

공직 신분으로 허가를 받지 않고 겸직하며 영리를 취득했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지난 13일 감찰에 착수

이 과정에서 A경위가 학회 회원을 상대로 성희롱 등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

 

경찰은 성범죄 관련 피해자들에 대한 고소·고발장이 접수되는대로 조사에 착수한다는 방침

 

 

A경위 직위해제

1. 성범죄

뭔가 확증이 없는 상태???

어느 피해자는 "A경위가 자신을 '오빠'라고 부르게 했다"며 "모텔로 한 회원을 불러 성폭행하려는 시도도 있었다"고 주장

 

2. 갑질 의혹

논문 대필 등 지위를 이용한 갑질 의혹도 받고 있다.

 

 

뭔가, 그냥 쏟아지는 소나기를 맞는 듯 싶다.

경찰은 일단 A경위의 겸직 의무 위반과 관련한 수사에 착수하면서 직위해제를 결정한 것이다.

 

 

A경위는 누구?

법최면 전문가인 A경위는 2007년 프로파일러 특채로 경찰에 입문

이후 최면 전문가로 교양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얻은 인물

 

드라마 '시그널'에 최면 전문가로 등장하기도,

 

 

"내가 악마가 되어야 피의자 입장 생각할 수 있어"

인터뷰 중 박경위의 후배 격려의 말

박 경위는 “나는 늦은 나이인 37세에 경찰이 됐지만 지난 12년간 꿈을 포기하지 않았기에 가능했다”면서 “꿈을 꿨다면 그 꿈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정진하라”고 조언

 

https://www.jjan.kr/article/20190401669213

박주호 프로파일러 "내가 악마가 되어야 피의자 입장 생각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