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尹 뽑으면 1년 후 손 자르고 싶을 것” (ft. 정청래 칭찬이 도움될까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27일 국민의당 안철수 대통령 후보가 최근 유세 연설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찍으면 1년 뒤 손가락을 자르고 싶을 것”이라고 발언한 데 대해 “명연설”이라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도와주는 연설이었을까요?

하지만 정청래 의원이 숟가락 올리는 순간 변질될 우려가 있다?

 

 

정청래 의원 페이스북

[영상제목]
‘이재명 찬조연설인줄. 정권교체를 바라는 이들에게 안철수의 진심(ft.윤석열 의문의1패)’

안 후보의 발언이 담긴 영상을 올리고, “윤석열 의문의 1패. 안철수의 명연설”이라고 칭찬하다.

이 영상은 민중의소리가 촬영 제작해 유튜브 채널에 올린 것이다

 

 

안철수 후보가 해당 발언을 한 이유는?

 27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안 후보의 단일화 협상 결렬 소식이 전해진 이후 올린 것

 

 

 안철수 후보가 윤석열 후보에게 던진 쓴소리

 

1. 주술에 씌인 사람이다

주술에 씌인 듯 정권교체를 하면 다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2. 대통령감이 아니다

대통령감은 세상이 어떻게 바뀌고 어떤 방향으로 가는지 아는 사람이어야 한다

 

3. 정권교체가 전부가 아니다

엉터리 전문가를 뽑으면 나라를 망가뜨린다

답답한 것이 윤석열이 (대통령) 자격 없다는 것을 다 알면서 이재명을 (대통령에서) 떨어뜨려야 되니까 (윤석열이) 무능한 것 알면서 뽑는 것

 

 

안철수 후보가 말하는 결정타!

“윤석열이 되면 대한민국이 어떻게 되겠는가. 1년만 지나면 (윤석열을 찍은) 내 손가락 자르고 싶어질 것”

 

 

그런데 말입니다.

정청래 의원이 말하는 것이 도움이 될까요?

 

정청래가 쏘아올린 공에 ‘성난 불심’…초박빙 대선에 미칠 영향은?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bar/102941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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