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여진 판에!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선수와 불화가 있었는데 감독과 단장이 해임당하다!???
https://sports.v.daum.net/v/20211122222300690
여자배구계의 베테랑 지도자 서남원 감독이 작심발언
김사니 코치에 대해
김사니 코치에 대해 “(선수를) 따라 이탈한 코치인데 사표를 반려해서 팀에 남게하고, 저는 (팀을) 나오는 상황이 납득하기 어렵다”
“이미 판이 짜여져 있는 상황에서 만들어가는 과정이지 않았나(생각한다)”고
조송화 선수에 대해
조송화와의 관계에 대해 “(조송화가) 뭘 물어봐도 대답을 안하고, 이름을 불러도 대답을 안했다.
(구단이) 감독의 잘못인지 선수의 잘못인지 (판달할 때) 선수나 김사니 코치 얘기를 더 귀 기울여 듣지 않았나(싶다)”고
서남원 감독의 주장은
구단과 선수-코치가 자신을 몰아내기 위해 판을 짰고, 조송화는 자신을 무시했다는 것.
또한 구단이 자신보다 선수나 코치의 편을 들어 자신을 해임했다는 것
사태의 책임을 당사자보다 감독과 단장 경질로 수습한 IBK기업은행의 조치에 대한 후폭풍
https://sports.v.daum.net/v/20211123000109314
어설픈 대처, 구단은 수습중?
조송화 임의해지로 사태를 수습하려던 구단의 조치는 또, 순서가 틀렸다
과거 임의해지는 보류권을 가진 소속 구단이 선수를 묶어놓는 용도로 활용
*임의해지 선수는 구단의 동의가 없으면 타 구단 이적이 불가능해서 무기한 자격 박탈에 준하는 징계 수단
그러나, 그러나 문체부는
지난 6월 선수 권익을 보호하고 공정한 계약문화를 만들기 위해 임의해지 관련 규정을 바꿨다.
임의해지를 하려면 선수의 서면에 따른 자발적 신청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
임의해지의 주체는 구단이 아닌 선수!!!
KOVO 관계자는 "임의해지는 규정대로 선수의 동의가 없으면 이뤄질 수 없다"며 "23일 선수 측과 접촉해 동의 여부를 물을 예정이며, 선수가 동의하지 않는다면 공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K기업은행 관계자는 "조송화에게 서면 신청을 받진 않았지만, 구두로 확인을 받고 한국배구연맹에 통보한 것이다"라고 해명
감독나갔으니 나 다시 돌아갈래! 자리 만들어주삼?
기업은행은 콜...?
IBK기업은행 여자배구단
선수가 감독을 휘두르는 이상한 팀
구단 최고위층과 일부 프런트의 '보이지 않는 손'
애덤 스미스는 보이지 않는 손이 시장을 움직인다고 말하고,
기업은행은 보이지 않는 손이 구단을 움직인다고 말하네요
김사니는 조송화와 더불어 이재영-이다영에 거의 버금가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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