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숨겨, 결국은 발각! 두산 베어스 포수 유망주 박유연 퇴출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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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KBO

음주운전 숨겨, 결국은 발각! 두산 베어스 포수 유망주 박유연 퇴출되나?

by 제주씨블루 2023. 12. 10.

한때는 포수 왕국이었던 두산 베어스 포수 유망주 박유연의 음주운전 은닉사건이 터졌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포수 박유연(24)이 음주운전으로 면허정지 처분을 받은 사실을 구단에 숨겼다가 뒤늦게 발각된 것이다.

 

음주운전 적발

9일 두산 구단의 말 등을 종합하면, 박유연은 지난 9월말 집 근처에서 운전하다가 음주운전이 적발

하지만 술을 마신 직후 운전을 한 것은 아니다. 음주 다음날 오전 차를 몰다가 경찰의 음주 단속에 걸린 것!

 

숙취로 인해 음주적발, 면허정지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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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연은 음주적발을 구단에 알리지 않았다.

하지만 익명 제보자의 연락을 통해 구단은 알게 되었다는 것!

두산 구단은 박유연에게 연락을 취해 사실관계를 파악했고, 박유연이 이를 시인했다. 두산은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 조치를 한 상태다.

 

 

박유연

인천 동산고 출신인 박유연은 201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두산의 6라운드 지명을 받아 프로 데뷔했다.

1군 통산 성적은 28경기 타율 0.250, 9안타, 3타점이다.

 

 

 음주운전과 KBO

몇주 전에도 롯데 배영빈이 음주운전을 숨겼다가 걸려서, 방출당했다.

 

숨겼다가 걸린 것은 이번 박유연도 같다. (9월 적발, 3개월 간 숨긴 것)

단, 다른 것이 있다면 음주운전보다는 조금 관대(?)할 수 있는 숙취운전이라는 것

 

■ 두산 구단의 징계는?

1. 자체 징계 차원에서 방출할 것인가?

2. 보유하면서 면허정지 처분 70경기 출장 정지 후 기회를 준다

 

 

KBO에게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조언

 

1. 교육 및 인식 제고: 프로야구 선수들에게 음주운전의 위험성과 법적인 처벌에 대해 정기적으로 교육을 실시

음주운전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개인적인 책임감을 강조하는 것이 중요

 

2. 단속 강화: 구단 차원에서 음주운전에 대한 내부 단속을 강화

불시에 음주 테스트를 실시하고, 위반 시 엄격한 징계 조치를 취함

 

3. 대리운전 서비스 이용 장려: 선수들이 술을 마신 후에는 대리운전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장려

구단에서 대리운전 서비스 비용을 부담하는 등의 정책을 마련

 

4. 벌금 및 징계 강화: 음주운전을 한 선수에 대해서는 벌금 부과, 출장 정지, 계약 해지 등의 강력한 징계를 적용

 

5. 멘토링 및 상담 프로그램: 선수들이 스트레스 관리와 책임감 있는 음주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멘토링 및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

 

6. 공개적인 책임 추궁: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선수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고, 구단과 리그 차원에서 공식 사과 및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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