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거대 양당의 박빙 접전 속에 끝내 웃지 못했다.
심상정 후보는 2017년 대선에서 얻은 6.17%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득표율이 예상된다.
더구나 2007년 대선 당시 권영길 민주노동당(정의당 전신) 후보가 얻은 3.01%에도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진보정당 정의당 앞날은?
심 후보와 정의당은 '비호감 대선' 속 유일한 제3지대 후보라는 점에서 2017년 대선을 뛰어넘는 결과를 기대했다
하지만
혼자만의 사랑일 뿐,
유권자의 판단은 냉정했다.
특히 '유일한 페미니스트 대선후보'임을 내세운 심 후보는 2030세대 진보·부동층여성 유권자들의 결집을 노렸지만, 민주당이 선거 막판 2030세대 여성 유권자들의 표심에 적극 구애하면서 효과는 크지 않았다.
페미니스트 대선 후보의 책임?
방송3사 출구조사 2.5% 대선 득표율 상승세(2002년 3.89%→2007년 3.01%→2017년 6.17%) 꺽인 것에 대한 책임 |
기대보다 낮은 득표율로 심 후보는 책임을 피하기 어려울 것
6월 지방선거를 치를 동력도 약해졌다. 당의 존립 자체에 대한 위기감도 고조
정의당이 뭘 했길래?
1. 2019년 조국 사태와 지난해 김종철 전 대표 성추행 사건
2. 다당제 정치개혁을 주장해온 민주당과의 관계 설정을 두고 노선 갈등이 불거질 가능성
정의당의 미래는?
‘게임계 얼굴’로 정의당 비례대표 1번
이 분이 정의당을 접수할 날도 멀지 않을 것 같다
정의당도 이럴때가 있었죠?
'삐닥한시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 잘하는 서초구청장 출신, 조은희 서초갑 당선! (ft.서초의 힘) (0) | 2022.03.10 |
---|---|
‘비서 성폭행’ 안희정 전 충남지사 근황 (ft.부친상으로 5일간 석방) (0) | 2022.03.10 |
티아라 효민, 황의조와 결별! 이별 한 후, (0) | 2022.03.09 |
클론 구준엽, 대만 배우 쉬시위안(서희원)과 결혼!(ft. 대만판 '꽃보다 남자'에서 여주인공) (0) | 2022.03.08 |
제국의 아이들 문준영, 만취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ft.면허취소) (0) | 2022.03.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