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장관 권영세, "문재인 대북특사' 검토할 수도??? (ft.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 질문에 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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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닥한시선

통일부장관 권영세, "문재인 대북특사' 검토할 수도??? (ft.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 질문에 말리다)

by 제주씨블루 2022. 5. 14.

권영세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12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대북 특사로 임명하는 방안에 대해 "충분히 검토할 만하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북특사...? 립서비스 거하게...

혼자 결정할 수 있는 일은 아니기에 확답은 못한다"고 말했지만, 립서비스는 제대로 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인사청문회
"국제적으로 퇴임한 전직 총리나 수반, 대통령 등 원로를 현직 정부가 기후 변화나 중동 문제에 특사로 보내서 활용도 하고 미국은 클린턴, 카터 등 전직 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해서 핵 위기를 중재하고 자기 국민들 데려오는 일정한 역할을 했다"

■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 질문과 생각

(대북정책) 이어달리기를 한다는 의미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만났던 문재인 전 대통령 같은 분한테 윤석열 대통령이 대북 특사를 맡길 수 있나?

 

그런데 대한민국의 아쉬운 점은 역대 대통령 말로가 좋지 않았다"고???

 

 

전직 대통령이나 반기문 사무총장 같은 원로들이 남북관계에서 일정한 역할을 해줘서 선진국의 정치 문화를 따라가야 하지 않나"라고 주장

 

 

■ 권영세 통일부 장관의 생각

"우리가 자원도 별로 없고, 사람이 가장 중요한 나라다.

 

특히 여러 경험을 가진 분들, 계속해서 나라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분들을 제공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며 "남북관계에서도 다르지 않다.

 

전직 수반이나 수반급인 반기문 총장 등 남북관계 개선과 북한의 비핵화 문제에서 역할을 할 수 있다면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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