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가해자 김유성(고려대) 드래프트 지명, 두산베이스 입장 (ft. 안우진 다시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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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KBO

학폭 가해자 김유성(고려대) 드래프트 지명, 두산베이스 입장 (ft. 안우진 다시 소환)

by 제주씨블루 2022. 9. 16.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학교폭력 가해자' 김유성(고려대)을 드래프트에서 지명하며 논란이다.

학폭 가해자 김유성(고려대) 드래프트 지명, 두산베이스 입장

 

야구만 잘한다면 다 용서된다?

 

두산베이스 입장

김 단장은 드래프트 행사가 끝난 뒤 "본인이 반성을 많이 하고 있고, 구단도 아직 깊게는 어떤 상태인지 모르고 있 다. 본인을 만나서 정확하게 파악한 뒤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구단에서 고민해야 할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김유성을 지명한 이유에 대해서 김 단장은 "기량이 출중 하다. 즉시 전력감으로 생각했다. 1라운드에선 (규약 때 문에) 김유성을 지명할 수 없었고, 2라운드에선 '우리까 지 오면 한번 지명해보자'라고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명 철회를 염두에 두고 있냐는 질문에는 "깊은 내용을 모르기 때문에 거기까지는 생각해보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고려대 김유성

  • 2002년 1월 1일(20세)
  • 신체 : 191cm, 89kg
  • 학력 : 김해삼성초 - 내동중 - 김해고 - 고려대
  • 포지션 : 투수
  • 프로입단 : 2023년 2라운드(전체 19번, 두산)

* 2021년 1차 지명 NC 학교폭력 논란으로 결국 지명 철회

 

 

● 학폭 논란은 ing

 

학폭 피해자 부모의 게시 글 중

"사과를 한다고 했는데 부족했나봅니다"라고요?

누구한테 무슨사과를 하셨습니까?

사과 할 시간은 충분했다고 생각합니다

경찰에 신고하기전에 자리에서 기절놀이 학부모와 유성이 부모님께 두 부모님과 아이들이 기절한 척쇼했다. 세게때리지도 않았다

소문내는바람에 우리아이만 쓰레기 됐었지요 그래서 야구부 전체와 야구부 학부모님들 다 모아서 공개적으로 사과해달라고 했더니 그러겠다고 하셨죠

그런데 아무리기다려도 그런 자리는 없더군요

경찰에 신고하고 법원에서 만났을때 아이 아빠한테 잠깐만 이야기를 좀하자고 대화를 청하셨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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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이 그 부모 전부를 저주합니다

 

 

 

안우진은 되는데 김유성은 왜 안되냐?

야구 커뮤니티에서 판치는 옹호론자들이 "안우진은 되는데 김유성은 왜 안되냐", "사람이 실수할 수도 있는 법이고 어릴 때 실수니 용서해주자", "징계를 다 마쳤는데 뭐가 문제냐", "김유성이 죽을 죄를 지었냐, 야구만 잘하면 그만이다."라는 투의 궤변을 설파 중

 

 

● 안우진 다시 소환?

야구 잘하면 국가대표 될 수 있다는 것을 야구인들이 온 힘을 다해 도와주고 있는 중

그러니, 야구만 잘해봐!!! 야구인들 눈에는 하트뿅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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