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대 실패' 김지원 전 KBS아나운서, 학원 대표됐다(ft.방송인 학원)

한의대 진학에 실패한 김지원 전 KBS 아나운서가 방송인을 육성하는 학원을 열었다.

“결국 한의대가 아닌 원래의 길을 가게 되어 고민이 많았지만, 10년만 지나도 아무도 기억하지 못한다는 응원을 등에 업고 이젠 그냥 열심히 달려가볼게요!”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1월 KBS를 퇴사 후 한의대 도전!!

아름다운 도전 후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 전 KBS 아나운서 김지원

 

 

새로운 시작

“저의 첫번째 브랜드를 소개합니다”라며 이어 “인생 2막을 열며 가장 간절히 기도했던 소원, 선하고 배울점 많은 친구를 만나고 싶다는 바람이 기적처럼 현실이 되어 조금은 갑자기 세우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세라 전 KBS 기상캐스터와 함께 학원의 대표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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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프로필

□ 출생 : 1988년 3월 3일 (33세)/ 서울시

□ 학력 : 상봉중 - 대일외고 - 연세대 신방과

□ 소속 : KBS 아나운서실(2012~2021)

□ 특이사항 : 2009년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 한국 대회에 출전해 인기상을 수상

□ 진행방송 : 도전 골든벨,  KBS 스포츠, 주말 KBS 뉴스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