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안줘1 기아 타이거즈 나지완 기회 얻지 못하고 결국 은퇴 (ft.2009년 우승 영웅) KIA 타이거즈 '원클럽맨' 나지완(37)이 현역 선수 생활을 마감한다. 나지완은 1일 오후 구단과의 면담을 통해 현역 생활을 마무리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KIA 구단은 나지완의 은퇴식과 향후 진로에 대해 추후 협의를 통해 결정할 계획 기아 타이거즈 나지완 결국 은퇴 (ft.2009년 우승 영웅) 고참선수는 이렇게 밀려나는 법? 나지완 소감 "무럭무럭 성장하는 후배들과 팀의 미래를 위해 깊은 고민 끝에 현역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심했다" "선수로 뛰는 15년 동안 팬 여러분의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 팀의 고참으로서 역할을 해야 할 때 부상과 부진으로 팬들의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지 못한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면서 "최고의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마음 속 깊이 새기며 살겠다" ● 나지완 통산성적 20.. 2022. 9.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