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김건희 논문 표절 의혹 논의... 박사학위 감히! 취소?(ft.절대 그럴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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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닥한시선

국민대, 김건희 논문 표절 의혹 논의... 박사학위 감히! 취소?(ft.절대 그럴일 없다)

by 제주씨블루 2022. 4. 25.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논문 표절 의혹을 조사해온 국민대가 25일 연구윤리위원회를 열어 조사 결과 승인 여부를 논의한다.

연구윤리위 의결, 총장 판정 등 절차가 남아 있어 최종 결과 확정 시기는 예측할 수 없다.

 

 

 

하지만,

취소?

 

절대 그럴 일 없다! 감히 그런 일 없다!

 

논문 표절 의혹

연구부정 의혹을 받은 김 여사의 논문은 네 편이다.

2008년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논문인 '아바타를 이용한 운세 콘텐츠 개발 연구'와 학술지에 게재한 논편 3편이 재조사 대상

  • 학술지에 게재한 논문에는 '회원 유지'를 영문으로 'member yuji'로 표기해 논란

 

국민대는 쫄았다

 "바로 결론이 날지, 추가 회의를 개최할지 등은 알 수 없다"

 

지난해 대선 과정에서 김 여사 논문에 대한 연구부정 의혹이 불거지자 국민대는 '검증시효 5년'이 지났다는 이유로 '본조사 불가' 판정을 내렸다. 교육부가 훈령인 '연구윤리 확보를 위한 지침'(연구윤리지침)에서 검증시효를 폐지한 점을 들어 검증을 거듭 요구하자 국민대는 지난해 11월 재조사에 착수했다.

 

이날 연구윤리위가 열려도 논문 표절과 박사학위 취소 여부 등에 대한 최종 결론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 연구윤리위에서 재조사위 조사 결과를 승인하더라도 총장이 조사 결과를 확정하는 판정 등 절차가 남아 있다.

 

 

 

국민대 탈출방법

국민대 또한 가천대와 비슷한 결론을 내려야 한다???

 

이재명 고문이 2005년 가천대 행정대학원에서 받은 석사학위 논문도 다시 논란돼었지만,

가천대는 2016년 12월 당시 연구윤리 기준에 따라 검증 시효 5년이 지났다는 이유로 논문이 유효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권력과 학위는 공생한다.

국민대는 꼼꼼히 검토하는 척하고, 문제없음을 자연스럽게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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