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유가 내겐 아픔이었네, 이지연. 9살 연하 미국인 남편과 결별 "진정한 인생의 묘미는 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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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닥한시선

그 이유가 내겐 아픔이었네, 이지연. 9살 연하 미국인 남편과 결별 "진정한 인생의 묘미는 고독"

by 제주씨블루 2022. 4. 15.

90년대 대표 여가수 이지연이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14일 이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스스로 고독을 선택했다. 진정한 인생의 묘미는 고독"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진정한 인생의 묘미는 고독

"고독의 아름다움, 자신을 깊이 인식하게 될 때 인생은 정교해진다(Beauty of Solitude. Life become exquisite when you deeply recognized yourself)"

이지연

이지연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사진은 이지연의 셀카. 살짝 초점이 나가 흔들린 듯한 사진이 감성적인 느낌이다.

 

 이지연은 누구?

 1987년 데뷔해 '그 이유가 내겐 아픔이었네' '난 사랑을 아직 몰라' '바람아 멈추어다오' 등의 히트곡으로 80년대 후반 큰 사랑을 받았다. 1992년 활동을 중단한 이후, 2007년 미국에서 셰프로 변신, 요리연구가로 활동하며 미국에서 머물고 있다.

 

1번의 이혼, 1번의 파혼

이지연은 활동 중단 후 미국으로 건너가 결혼했지만 2008년 이혼했다.

이후 2013년 약혼해 9년째 관계를 유지하고 있던 9살 연하 미국인 셰프 코디 테일러와 파경했다고 알렸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지만 사실상 부부 같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최근 결별을 결정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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