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 나지완 기회 얻지 못하고 결국 은퇴 (ft.2009년 우승 영웅)
본문 바로가기
스포츠/KBO

기아 타이거즈 나지완 기회 얻지 못하고 결국 은퇴 (ft.2009년 우승 영웅)

by 제주씨블루 2022. 9. 1.

KIA 타이거즈 '원클럽맨' 나지완(37)이 현역 선수 생활을 마감한다.

나지완은 1일 오후 구단과의 면담을 통해 현역 생활을 마무리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 KIA 구단은 나지완의 은퇴식과 향후 진로에 대해 추후 협의를 통해 결정할 계획

 

기아 타이거즈 나지완 결국 은퇴 (ft.2009년 우승 영웅)

 

나지완

 

 

고참선수는 이렇게 밀려나는 법?

 

 

나지완 소감

"무럭무럭 성장하는 후배들과 팀의 미래를 위해 깊은 고민 끝에 현역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심했다"

 

"선수로 뛰는 15년 동안 팬 여러분의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 팀의 고참으로서 역할을 해야 할 때 부상과 부진으로 팬들의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지 못한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면서 "최고의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마음 속 깊이 새기며 살겠다"

 

● 나지완 통산성적

 

 

2009년 한국시리즈 7차전에서 나지완의 끝내기 홈런

아직까지 KIA 타이거즈 역사를 대표하는 명장면

2009년 한국시리즈 우승하면서  12년만에 한국시리즈 정상에 복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