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라이더 요구, 라이더보호법 오토바이 시위(ft.네비게이션 거리 측정 오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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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닥한시선

배달 라이더 요구, 라이더보호법 오토바이 시위(ft.네비게이션 거리 측정 오류 이유)

by 제주씨블루 2022. 5. 3.

“우리도 안전 운행하고 싶다. 교통 법규를 위반할수록 인센티브를 주는 시스템을 만든 플랫폼 기업의 책임을 왜 묻지 않느냐”

4월 27일, 라이더 유니온은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연 다음, 우아한 형제들 본사까지 오토바이 행진했다.

 

배달 시장은 입점 업주와 배달 기사, 배달대행업체, 배달대행플랫폼, 배달플랫폼 등 다양한 구성원들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어 배달비 상승을 견인 중

 

 

배달 라이더 요구사항

배달 라이더의 산재 보험 전속성 기준 폐지와 안전 배달료 도입, 배달 대행 사업자 등록제 등

 

 

조병구 라이더 유니온 부산경남 지부장은 “라이더 보호법은 저희들 밥그릇 챙기자 만든 법이 아니라 난폭 운전하지 않기 위해 만든 법”이라고 강조!

 

산재보험

산재 전속성 기준 폐지 요구

 

현행법상 배달 근로자가 산재 보험을 위해 전속성을 인정받으려면, 한 업체에서 받은 월 소득이 116만 4000원 이상, 근로 시간은 97시간 이상이어야 한다.

하지만 배달 기사 대부분 여러 대행업체로부터 일감을 받는 경우가 많아 전속성을 인정받기 어렵다.

 

 

배달플랫폼 알고리즘 공개

 실제 거리 보다 최대 1.3km 차이 나

 

“콜을 너무 많이 거절하면 한 10분 간 콜 안 줄게. 계정 정지될 수도 있으니 알아서 해. 이걸 인간이 말하면 악덕 사장이 되고 알고리즘이 말하면 4차 산업 혁명이 된다”고,

 

최근 배민이 도입한 실거리 요금제 역시 실제 거리인 내비게이션 거리보다 짧아 요금을 적게 지급하고 있다고 비판

 

 

올림픽공원 정문 시위

네비게이션 거리 측정 오류로 인한 손해배상과 최단거리 기준 배달수수료 깎기 철회 요구 시위현장

 

 

뼈때리는 누리꾼 댓글 몇 개

 

1. 역주행에 인도타고 사거리 대각선으로 지르고 하니 거리측정이 오류나지 안나것냐

 

2. 콜 뜰때마나 한명씩 사라질듯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