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일반계고 첫 통폐합, 신입생 45명 도봉고 2024년 폐고된다!(ft.서울 학령인구 감소)

서울 도봉고가 2024년 2월 인근 학교로 통폐합되면서 문을 닫는다. 

서울 지역의 일반계 고교가 폐교하는 것은 현재의 학제가 확립된 1950년대 초 이후 이번이 처음

 

서울 일반계고 첫 통폐합, 신입생 45명 도봉고 2024년 폐고된다!

 

서울 학령인구 감소

현재 2학년이 졸업하는 2024년 2월 인근 학교와 통폐합될 예정

통합될 학교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인근 누원고가 유력

 

도봉고

서울에서 일반계고가 통폐합되는 건 도봉고가 처음

도봉고는 서울 도봉구 북쪽 끝에 있다. 경기 의정부시와 거의 맞닿아 있다.

같은 학군 내에서도 가장 외곽이라 학생과 학부모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낮았다.

 

● 올해는 신입생 수가 45명

학생 수가 너무 적어 내신 상대평가에서 불리하다는 학부모 불만이 제기

신입생 12명이 올 1학기에 전학을 택한 이유

현재 도봉고에는 2학년 68명, 3학년 95명만 다니고 있다 *이들이 졸업할때까지만 학교가 유지

 

 

학교가 문을 닫으면 학생 뿐 아니라 교사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학교가 사라지면서 ‘지역 쇠퇴’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서울에서 학교가 폐교된다고...?

서울 외곽이고, 아파트가 없는 노후된 지역부터 위험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