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오미크론) 격리 없이 치료받는다 (ft.일반의료 시스템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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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닥한시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오미크론) 격리 없이 치료받는다 (ft.일반의료 시스템으로 전환)

by 제주씨블루 2022. 3. 11.

정부가 오미크론에 대응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 체계를 일반 의료 시스템으로 전환한다.

 

‘위드 오미크론’
정부는 방역 수칙에 이어 진단검사와 의료체계까지 완화

 

 

 

앞으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로 확진 여부를 판단하고, 확진자도 일반병상에서 치료받게 된다.

이후 의료체계가 안정적으로 관리되면 코로나19에 대한 ‘1급 감염병’ 지정도 해제한다.

 

왜???

“의료자원이 부족한 상황이라 효율성을 극대화"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확진자 폭증 때문에 이제 코로나19 환자는 음압병실에서만 치료하는 게 불가능해진 만큼, 경증일 경우 음압병실이 아닌 일반병실에서 치료받게 하자는 것이다.

 

 

‘자가검사키트 양성-PCR 양성’ 2단계를 1단계로 축소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에서 양성일 때도 확진으로 인정하는 방안 검토

최근 하루 PCR 검사가 80만 건 이상으로 의료역 량을 넘어서는 데다 신속항원검사 양성 이후 PCR 검사에 따른 확진까지 최대 24시간의 공백이 생겨 추가 확산의 위험이 크다는 지적에 따른 것

 

 

“코로나19 1급 감염병 지정, 중장기적으로는 해제해야”

1월 1일부터 3월 10일까지 확진자는 490만명 늘었지만 사망자는 4000명대로 적게 발생했다.

중장기적으로 계절독감에 가깝게 점진적으로 (대응 체계를) 변화할 예정이다.

 

이에 코로나19 1급 감염병 지정 해제도 시사했다.

 

 

 오미크론 대응방향은?

방역당국 “이번주 포함 2주간 유행 정점, 이후 감소세 예상” 

“계절독감으로 가는 중간 단계”


검사는 신속항원으로 간단히
코로나 환자도 일반병실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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