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두창 의심 내국인 발생! 입국 전 증상 발현... 국내 의심환자 외국인 1명, 내국인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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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닥한시선

원숭이두창 의심 내국인 발생! 입국 전 증상 발현... 국내 의심환자 외국인 1명, 내국인 1명

by 제주씨블루 2022. 6. 22.

국내에서 내국인 1명과 외국인 1명이 원숭이두창 의심 환자로 검사를 받고 있다.

 

★ 브라질에서 첫 원숭이두창 확진 사례 보고

브라질서 첫 원숭이두창 확진 사례 처음 보고(ft.스페인 여행한 40대 남성)

 

브라질서 첫 원숭이두창 확진 사례 처음 보고(ft.스페인 여행한 40대 남성)

브라질에서 원숭이두창 확진 사례가 처음으로 보고됐다. 브라질서 첫 원숭이두창 확진 사례 처음 보고(ft.스페인 여행한 40대 남성)  남성은 현재 상파울루 시내 에밀리우 히바스 병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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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두창 의심 내국인 발생! 입국 전 증상 발현... 국내 의심환자 외국인 1명, 내국인 1명

질병관리청은 21일 국내에서 전신증상 및 피부병변 증상을 보이는 원숭이두창 의심환자 2명이 발생해, 현재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방역당국은 원숭이두창 진단검사 및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검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 대응계획에 대해 안내할 예정

 

첫 번째 환자

지난 20일 항공편으로 입국한 외국인

9일부터 인후통, 림프절 병증 등 전신 증상과 함께 수포성 피부병변 증상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

21일 오전 부산 소재 병원을 내원했다. 이후 병원이 오후 4시 원숭이두창 의심사례로 신고했으며, 현재 해당 병원 격리병상에서 치료 중

 

 

두 번째 환자

독일에서 21일 오후 4시 귀국한 내국인

입국 전날부터 두통 증상과 미열, 인후통, 무력증, 피로 등 전신증상 및 피부병변

공항 격리시설에서 대기 후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인 인천의료원에 이송돼 치료 중

 

 

원숭이두창은 어떤 질환?

바이러스의 치명률이 3~6% 수준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CDC/신시아 S. 골드스미스

원숭이두창은 중·서부 아프리카의 풍토병으로 알려진 바이러스성 질환

원숭이두창 바이러스는 DNA 바이러스로 천연두 바이러스와 같은 폭스바이러스과에 속한다

  • 증상도 천연두와 비슷
  •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울퉁불퉁한 발진이 전신에 나는 것과 함께 독감과 비슷한 고열과 통증을 동반
  • 발진은 나중에 고름이 가득 찬 물집이 된다
  • 잠복기간은 보통 6~13일, 증상 지속기간 14~21일 

 

 

지난 5월7일 영국에서 첫 보고가 있은 뒤 풍토병 국가가 아닌 유럽과 북미, 중동 등 세계 각국에서 확산

 

원숭이 두창 사례보고

15일까지 전 세계 42개국에서 2103건의 원숭이두창 확진 사례가 보고

  • 아프리카지역이 64건(3%)였고, 나머지는 영국(524건), 스페인(313건), 프랑스(125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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