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릴 각오로 육아휴직 당당하게 내라? 사직서를 내라!!!! (ft. 2022년 육아휴직 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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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닥한시선

잘릴 각오로 육아휴직 당당하게 내라? 사직서를 내라!!!! (ft. 2022년 육아휴직 수당)

by 제주씨블루 2021. 12. 30.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1/12/30/BTLUQWH3GZH3HNQGHUE4GDV3PE/

 

잘릴 각오로 육아휴직 내라? 복지부 포스터에 웬 ‘사직서’가...

잘릴 각오로 육아휴직 내라 복지부 포스터에 웬 사직서가... 뿔난 직장 여성들, 조선닷컴에 제보·항의 메일 투고 복지부 여러번 심사·모니터한 작품, 문제 없다

www.chosun.com

 

보건복지부가 ‘함께하는 육아 문화 정착을 위한 포스터 공모전’ 대상작

권고사직의 압박이나 복귀가 어려운 상황에 놓일 위험이 있더라도 육아휴직계를 내고 아이를 가지라는 취지

 

그러나,

육아휴직 쓰려다가 실제로 사직을 권고당하는 일이 비일비재한 상황에서 부적절한 포스터 아니냐는 지적

 

구글검색으로 ‘육아휴직 사직’을 입력하면!

육아휴직을 신청했다가 사직을 권고당한 사례가 수두룩....!!! ㅠㅠ

 

육아휴직 실적에 급급한 기관들?

육아휴직을 시작했지만, 기간을 1년도 채우지 못하고 업무에 복귀했다. 육아휴직을 1년 쓰면 재계약 시점이 지나버리기 때문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정책’을 통해 무기계약직을 정규직에 포함시켰기 때문이다. ‘진짜 정규직’인 공무원이나 대다수 공공기관 직원은 최장 3년의 육아휴직을 보장받는다. 그러나 A씨는 아니다. 그는 “무늬만 정규직인 파리목숨 직장인이 수두룩한 상황에서 저런 포스터를 내는 ‘진짜 정규직 공무원’의 마인드에 절망감이 느껴진다”고 

 

보건복지부 관계자 입장은?

이 같은 논란에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포스터 자체에는 문제 없다고 생각한다”며 “학자, 언론인을 포함한 다양한 구성원의 심사위원을 통해 선정된 공모전 당선작이다. 여론 모니터링도 진행한 작품”이라고?

 

보건복지부 직원이 뭔 공감능력이 생길까 싶네요... 그냥 기계적으로 선정해서 당선한 작품을 언론 홍보한 것 뿐일텐데...?

보건복지부가 지켜줄 껀가요? 당당함을....?

 

보건복지부 입장?

그것은 우리 소관업무가 아닙니다. 전화돌려드리겠습니다!

 

고용노동부 입장?

보건복지부와 협의하에 검토해보겠습니다?

 

 

2022년 육아휴직 수당 지원은 확대됩니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을 목표로 삼고 부모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는 데 집중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946078#home

 

2022년부터 0∼1세 ‘영아수당’ 월 30만원 지급…출산시 200만원

정부가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2022년부터 0∼1세 영아에게 월 30만원의 ‘영아수당’을 지급한다. 모든 만 0∼1세 영아에게 매월 일정 수당을 지급하는 것으로, 현재 만 7세

www.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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