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도 벤치마킹하겠다! 윤석열의 거침없는 발언! 흑석동 김의겸 선생도 한마디!

 

전두환도 벤치마킹하겠다

윤석열 전 총장이 페이스북에 해명글을 올리며 방어막을 치고, 사과를 거부

 

[2022 대선]반성·사과커녕 망발..캠프서도 "가장 큰 실언
"윤 "경선 뒤 광주가서 위로할 것" 시혜적 태도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015998.html

“전두환도 벤치마킹하겠다”며 한술 더 뜬 윤석열

이렇게 호남에 공을 들였는데..?

 

‘전두환 옹호’ 발언

윤석열은 자신의 발언에 문제가 없다고 강조

“어제 제가 하고자 했던 말씀은 대통령이 되면 각 분야 전문가 등 인재를 적재적소에 기용해서 제 역량을 발휘하도록 하겠다는 것이었다”며 “전두환 정권이 독재를 했고 자유민주주의를 억압했던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는 역사적 사실”

어떤 정부 어느 정권에서든 효과를 나타낸 것이 있다면 뭐든지 벤치마킹해서 국민을 위해 써야 하는 것이라고 주장

제가 분명히 5·18이나 이런 것들 역사인식에 대해서는 (잘못됐다고) 먼저 전제를 했는데 그런 측면만 (부각시키고 있다). 무슨 전두환 대통령을 찬양한다든가 5·18에 대해 일반적인 시각과 다른 역사인식을 갖고 있다고 하는 것은 좀 과도한 얘기”라고,

 

윤석열, 전두환 옹호 발언에 대한 평가

1.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물론 ‘윤석열 캠프’
“가장 큰 실언이었다”, 조속하 사과 주문!

 

2. 캠프의 김경진 대외협력특보
“참모의 한 사람으로서 후보가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한 데 대해 면구스럽다”
 광주 시민에 대한 사과를 “참모진들이 말씀드려보겠다”고 밝혔지만, 자신은 잘못이 없다는 주장을 되풀이

 

3. 캠프의 또 다른 관계자
“(전두환 옹호 발언은) 제일 큰 실언이라고 생각한다. 캠프 내부에서도 문제의식을 갖고 여러 경로로 ‘사과가 필요하다’ 등 의견을 후보에게 전달하고 있다”고

 

4. 신율 명지대 교수(정치외교학)
“(윤 전 총장의) 몇번의 실언은 그럴 수 있다고 넘어갈 수 있지만, 지금 반복되고 있다. 통제불능!
“정치인의 말은 본인의 의도가 중요한 게 아니라 국민이 어떻게 받아들이는지가 중요하다. 당시 정치상황을 보면, 이건 진보·보수가 갈릴 수 없고, 호남만의 문제도 아니다. 독재와 공포정치에 떨었던 모든 국민 앞에 진솔하게 사과해야 한다”고

 

5.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민주당 대표
“정치 입문 이후 하루도 빼먹지도 않은 비정상적인 언행이 급기야 군사 반란의 수괴 전두환씨를 찬양을 하다니"
나라를 팔아먹은 이완용이 정치를 잘했다고 말하는 것과 진배없다”고 꼬집었다.

6. 이재명 캠프의 수석대변인이었던 박찬대 의원
“아직도 우리 사회 곳곳에 남아 있는 21세기형 전두환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출마하는 것 아닌가”라며 “군복이 사라진 자리에 법복을 입은 전두환이 활개를 치고 있다”고 직격

 

호남 민심을 껴안은 노력은 물거품???

https://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1003994.html

윤석열, 호남 지지율 ‘반토막’…광주 찾아 민심 껴안기

 

전두환 옹호발언으로 호남 민심 최악??

https://www.yna.co.kr/view/AKR20211020074101054

윤석열 '전두환 옹호 발언'에 호남 부글부글…"사죄·사퇴"(종합) | 연합뉴스

 

 

벤치마킹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의 경험에서만 배우지만, 현명한 사람은 다른 사람의 경험에서 배운다_ 오토 폰 비스마르크

 

어느 특정 분야에서 우수한 상대를 기준, 목표로 삼아 자기 기업과의 성과 차이를 비교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그들의 뛰어난 운영 프로세스를 배우면서 부단히 자기혁신을 추구하는 경영기법

* 우수한 상대 = 전두환????

남의 사례로부터 배운다는 점에서, 반면교사나 타산지석과는 비슷하면서도 뉘앙스가 정 반대

반면교사나 타산지석는 "우리는 저러지 말자"는 뜻
벤치마킹은 "우리도 저렇게 하자"(혹은 본받자)는 뜻에 가깝기 때문.

 

벤치마킹이  별거인가요? 좋은것만 골라 넣어서 막 비비면 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