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히어로즈 이용규, 화려한 부활! 연봉 '최소 3억원' 돌파!

한화이글스 한용덕감독에 눈밖에 나서 1년을 쉬고, 한화에서 쫓겨났던 이용규
키움히어로즈에서 1년만에 명예를 회복하고 그에 따른 보상을 받다!

이용규의 겨울은 따뜻하다

대폭 인상된 조건에 2022시즌 연봉 계약을 마치다
2021시즌 연봉(1억원)에서 200% 이상 인상된 3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
연봉에 옵션(최대 5000만원)이 추가됐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전액 보장으로 2020시즌 연봉(4억원)을 대부분 회복


고형욱 키움 단장
많이 오른 건 사실"이라며 "성적도 성적이지만 고참으로서 젊은 선수들을 너무 잘 리드해줬다. 그런 부분을 높게 평가했다"고

이용규 고참느낌
2021년부터 KBO에서 유일하게 이종범, 이정후 부자와 같은 팀에서 경기를 뛰게 되는 선수
그것도 심지어 셋 다 포지션이 외야수라 KIA 타이거즈에서 아버지 이종범과 외야 수비를 본지 10여년 만에 키움 히어로즈에서 아들 이정후와 외야 수비를 본다

한화에서 퇴출될때는 은퇴도 고민?

2020년 11월 5일 한화 이글스는 재계약 불가 통보를 건넸고 이용규는 FA로 풀렸다. 사실상의 퇴출이었다.
당시 팀의 주장이었고, 성적도 초라한 수준은 아니었기에 충격은 컸다!

하지만 한용덕 감독의 세대교체 의지로 이용규는 이미 전력에서 제외!
그 댓가로 추후에 한용덕 감독은 한화팬들에 의해 감독에서 제외!

키움에서 부활하다

한화에서 방출된 이용규를 영입한 팀은 키움!
이용규는 큰 폭의 연봉 삭감(4억원→1억원)을 받아들였다

그리고, 2021년 화려하게 부활했다!
팀 내 도루 2위, 출루율 2위, 최다안타 3위 등 홈런을 제외한 공격 전 부분 상위권

용규도 부활? 나도 부활했다! 한용덕 前한화감독

KBO 경기운영위원으로 야구장으로 복귀!
선수와 소통문제가 부족한 부분을 야구운영을 하면서 객관적으로 야구를 보겠다

하지만 야구계도 참 좁다!
KBO 경기위원을 보니 용희(66) 위원장과 김시진(63), 임채섭(58), 박종훈(62) 위원은 연임되었고 한용덕 전감독이 들어온 것을 보니....!



개인적으로 궁금한 것,
한용덕 감독 본인은 선수시절 40세까지 꽉 채워서 뛴 고참선수로서의 입장과 감독입장에서 고참선수를 바라보는 입장 어떻게 다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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