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기아 타이거즈 연봉 계약 완료! 최고인상률 이의리, 인상률 최고는 정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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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KBO

2022 기아 타이거즈 연봉 계약 완료! 최고인상률 이의리, 인상률 최고는 정해영!

by 제주씨블루 2022. 1. 31.

KIA는 31일 2022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51명과 계약을 마무리했다.

인상된 선수는 33명, 동결 9명, 삭감 9명이다.

 

작년 최고의 활약을 한 기아타이거즈 젊은투수들이 단연 눈에 띈다.

투수 장현식은 1억 500만원에서 2억으로 90.5% 인상, 정해영은 7000만원에서 1억 7000만원으로 142.9% 인상

신인왕 이의리는 3000만원에서 9000만원으로 올라 구단 최고 인상률(200%)를 기록했다

* 구닥 역대 2년차 최고 인상률과 타이(2010년 내야수 안치홍)기록

연봉 재계약 현황

 

주목할 만한 선수

□ 최고인상률 : 투수 이의리 200% (3000만원 → 9000만원)

□ 연봉최고액 : 투수 장현식 2억(전년도 1억 5백만원) * FA선수 제외

□ 억대연봉자 : 임기영, 장현식, 정해영, 홍상삼, 박준표, 류지혁, 김태진, 나지완 등 8명

□ 억대연봉 첫 진입 : 정해영, 홍상삼, 김태진 * 홍상삼은 5년만에 억대 연봉 복귀

□ 최대하락 : 나지완 2억 5천만원 삭감(4억 → 1억 5천만원)

□ 이적선수 : 고종욱 7천만원(1억 1천만원에서 4천만원 삭감)

 

기아타이거즈 기둥들

□ 장현식(26세)

2021시즌 34홀드를 기록하며 타이거즈 프랜차이즈 최초로 홀드왕 타이틀을 차지

 

□ 이의리(19세)

2021 시즌 신인왕을 수상하며 1985 시즌 이순철 이후 36년 만의 타이거즈 소속 신인왕 수상자

 

□ 정해영(20세)

해태-KIA에서 오랜 기간 선수와 코치로 활약했던 정회열의 차남이다. 또한 KBO 단일 시즌 최연소 30세이브 기록 보유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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