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중간 요금제' 도입, 알뜰폰 시장 술렁 (ft. 이동 3사가 신설 요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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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닥한시선

'5G 중간 요금제' 도입, 알뜰폰 시장 술렁 (ft. 이동 3사가 신설 요금제)

by 제주씨블루 2022. 5. 7.

'5세대 통신(5G) 중간 요금제' 신설 요구에 중소 알뜰폰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5G 중간 요금제' 도입, 알뜰폰 시장 술렁

중소 알뜰폰 업계는 이통3사 '5G 중간 요금제' 신설로 인한 요금제 체계 변화가 중소 알뜰폰 업계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 예단
"기존 요금제 체계를 비집고 새로운 가격대와 데이터 제공량을 설정해야 하는 것으로, 결국 알뜰폰과 부딪히는 영역이 생길 것"

윤석열 정부의 정책

올해 5G 이용자의 평균 데이터 이용량을 고려, 5G 요금제를 다양화해 디지털 서비스 이용자 선택권 확대하겠다고 발표

이 같은 정부 정책에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도 긍정적이다.
5G 중간요금제와 사용자 스스로가 설계하는 맞춤 요금제에 신설에 대해 이 장관 후보는 "동의한다"며 "잘 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 ‘5G 중간요금’ 얼마나 될까
4만원대, 5만원 후반~6만원 초반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중소 알뜰폰 업계 요구

중소 알뜰폰 업계는 신설 요금제를 빠르게 도매제공 받기 위해
▲수익배분방식(RS) 제공 시점 ▲RS 대가산정 기준 명확화를 요구

현재 중소 알뜰폰 업체들은 2~7만원대 5G 요금제를 통해 적게는 3~12GB, 많게는 100~1200GB를 제공한다.
이에 알뜰폰 업계는 이통 3사가 신설 5G 중간 요금제를 알뜰폰에 얼마나 신속하게 도매해 줄지가 관건이라고,

  • "티플랜 요금제'를 알뜰폰에서 제공하기까지도 이통사가 티플랜 요금제를 출시 2년 이후에나 가능했다"


● 알뜰폰



공교롭다.
알뜰폰 시장에서도 통신 3사의 입지가 커지는 것을 공정거래위원회는 우려하며, 알뜰폰 시장 분석에 들어갔다.
https://me1bus.tistory.com/104

공정위, 알뜰폰 시장 분석(ft.통신 3사 + 자회사 입지 ↑ 알뜰폰 혜택 축소?)

알뜰폰 시장에서도 통신 3사의 입지가 상당하다. 2021년 기준, 3사의 자회사가 50.8%의 점유율 알뜰폰 시장에서도 통신 3사의 입지가 커지는 것을 공정거래위원회는 우려하며, 알뜰폰 시장 분석에

me1b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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