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에서 다시 부활, 화려한 노장! 노경은, 6이닝 무실점 호투!(ft.롯데 방출 설움 날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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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KBO

SSG에서 다시 부활, 화려한 노장! 노경은, 6이닝 무실점 호투!(ft.롯데 방출 설움 날리다)

by 제주씨블루 2022. 4. 4.

불혹을 바라보는 나이에 입단 테스트를 거쳐 SSG 랜더스 유니폼을 입은 베테랑 투수 노경은(38)이 시즌 첫 경기에서 눈부신 호투를 펼쳤다.

 

노경은은 3일 창원 NC파크에서 NC 다이노스와 원정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해 6회까지 단 1안타만 맞고 무실점 호투했다.

 

 

 

 

경기결과

 

노경은 성적
최고구속 146㎞의 빠른 공과 커터, 포크볼,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을 두루 섞어 던졌다

6이닝 76구, 1 피안타, 2 볼넷, 5 탈삼진 깔끔한 투구!

노경은은 2-0으로 앞선 7회초 서진용과 교체됐다.

 

● 노경은은 승리가 값진 이유

1. 2003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한 20년 차 노경은은 2016년부터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다가 지난 시즌 뒤 방출

입단 테스트를 거쳐서 SSG 유니폼을 입었다. 마지막 불꽃을 태울 때다.

 

2.  지난해 팔꿈치 수술을 받은 선발투수 박종훈과 문승원이 6월까지 공백이 발생. 대체선수가 절대적으로 필요

 

 

● 노경은

  - 출생 : 1984년 3월 11일 (38세) / 전남 함평군

  - 학력 : 화곡초 - 성남중 - 성남고

  - 신체 : 184cm, 90kg

  - 프로입단 : 2003년 1차 지명(두산)

  - 소속팀 : 두산 베어스(2003~2016), 롯데 자이언츠(2016~2018), 질롱 코리아(2019~2020), 롯데 자이언츠(2020~2021), SSG 랜더스(2022~)

  - 연봉 : 1억원

 

 

SSG 중심타선 대단!

최정 - 한유섬 - 크론으로 이어지는 3, 4, 5번 타순의 무게감이 정말 대단하다.

오늘은 각자 홈런 1방씩을 터뜨리며 승리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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