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완주선언' 더 기다리는 것은 모욕, 단일화 제안 철회(ft.이준석 조롱)
본문 바로가기
삐닥한시선

안철수 '완주선언' 더 기다리는 것은 모욕, 단일화 제안 철회(ft.이준석 조롱)

by 제주씨블루 2022. 2. 20.

국민의당 안철수 대통령 후보가 20일 “이제부터 저의 길을 가겠다”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게 했던 단일화 제안을 철회했다.

 

안철수 단일화 없이 완주한다!

“저는 윤 후보에게 본 선거 3주 기간 중 일주일이라는 충분한 시간을 드렸다”

하지만,

“단일화가 성사되지 못한 책임은 제1야당과 윤 후보에게 있음을 분명하게 말씀드린다”

 

 

일주일이 지나도록 가타부타 아무 대답이 없었다.

윤 후보 뜻이라면서 제1야당 이런저런 사람들이 뛰어들어 제 제안의 진정성을 왜곡시켰다

 

*이런저런 사람은?

이준석의 안철수 조롱은 선을 넘나들면서 안철수를 약 올리는 중,,,

 

 

무시당한 기분에 서운함을 넘어 분노까지 느껴진다.

 

윤 후보 측에서 새로운 제안을 한다면?

지금부터 윤 후보가 새로운 제안을 하거나 답해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냐?

이제 선거가 2주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

지금 연락을 받고 지금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것은 물리적으로, 시간적으로 가능하지 않다

 

 

조롱받은 안철수의 의지!

심지어 저희 당의 불행을 틈타 상중에 후보사퇴설과 경기지사 대가설을 퍼트리는 등 정치 모리배짓을 서슴지 않았다”며 “제 진심은 상대에 의해 무참하게 무너졌다”

 

제 불필요한 단일화 논쟁은 접고 미래 정책을 위해 힘쓰겠다. 비록 험하고 어렵더라도 저는 제 길을 굳건하게 가겠다. 아무리 큰 실리가 보장되고 따뜻한 길일지라도 옳지 않으면 가지 않겠다

 

 

이제부터 관심은 다자대결의 지지율에 포커스가 맞춰질려나?

다자대결 이재명 34.5%·윤석열 33%·안철수 12.9%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377702 

 

[여론조사] 다자대결 이재명 34.5%·윤석열 33%·안철수 12.9%

[앵커] 안녕하십니까. 대선 시계가 빠르게 돌아가고 있지만 출렁이는 변수에 유권자들 마음을 쉽게 예측하...

news.kbs.co.kr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