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향한 조롱 수준, 선을 넘나?

이준석 "냉정하게 오늘부로 보면 野 단일화 안 될 것 같다"라는 단일화 결별에 대한 선제 조롱과 함께 이준석의 선을 넘는 말로 인해 논란이다.

 

이준석 대표의 말

이준석 대표의 조롱
安 '고인 유지' 언급에 "유세차 들어가기 전 유서 써놓고 가시나"
"安 포기 시 與 압력에 沈도 포기…결국 득표율에 플러스 안 돼"

이 대표는 안 후보가 유세 버스 사고로 사망한 선거운동원 장례를 마치고 고인의 유지를 들어 완주 의지를 내비친 데 대해 "말이 안 된다"고 일축했다.

 

그는 "고인이 불시에 돌아가셨는데, 고인의 유지를 어디서 확인하나"라며 

"국민의당 유세차를 운전하는 사람들은 들어가기 전에 유서 써놓고 가시나"라고 되물었다.

 

 

국민의당 분노의 입장문

안철수 후보도 이준석 대표를 상대하고 싶지 않은 듯, 

 

Q. 이준석 대표가 '국민의당 유세차를 운전하는 사람들은 들어가기 전 유서 써놓고 가느냐'고 한 발언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인가.

A.  대변인단에서 논평이 나왔다.

 

갑작스럽게 황망한 죽음을 맞은 분은 유지도 없다는 이준석 대표의 발언은 심각한 사자 명예훼손이다 유가족의 상처에 소금을 뿌리는 천인공노할 발언이다. 아무리 정치가 비정하나 인간적인 도리를 벗어나는 것은 금수와 다른 바 없다 이준석 대표는 즉각 패륜적 망언에 대해 사과하고 당 대표직에서 사퇴하길 촉구한다

 

 

 

이준석 대표의 마음!

1. 이준석 대표는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가 아니라, 안철수 후보 사퇴를 원한다

이 대표는 안 후보에 대해 "예전에 민주당 쪽에 계셨을 때 맥락도 없이 포기하는 게 안철수 방식이었다"며 "보수 쪽으로 온 뒤로 때가 되면 단일화하자 하는데, 보수에 억하심정 있으신가"라고 평가

 

2. 유서에만 고인의 유지가 담긴다

"국민의당 유세차를 운전하는 사람들은 들어가기 전에 유서 써놓고 가시나"라고 조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