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정부, 우크라이나 국민과 피난민에 대한 지원 결정(ft. 신속히, 확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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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닥한시선

대한민국 정부, 우크라이나 국민과 피난민에 대한 지원 결정(ft. 신속히, 확실히)

by 제주씨블루 2022. 3. 1.

□ 정부는 러시아의 불법적 침공으로 심각한 위기에 처한 우크라이나 정부와 국민 그리고 피난민을 돕기 위해 총 1,00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긴급 제공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 금번 지원은 우크라이나 및 인근국 정부, 국제기구 등과 협의를 통해 신속하게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 UN 난민기구(UNHCR), 4백만명 이상의 우크라이나 피난민(폴란드, 헝가리,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등) 발생 가능 추산 (2.27)

 

□ 우리 정부의 지원이 우크라이나 국민과 피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정부는 우크라이나의 인도적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 기여해 나갈 계획입니다.  끝. 

 

 

 

문재인 대통령, 신속히! 확실히!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경제제재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지지를 보내며 이에 동참

문 대통령 "우크라이나 지원 신속히, 국제 제재 동참 대응 확실히"

인도적 지원을 신속하게 강구하라고 지시

 

또한, 

"러시아에 대한 국제 제재에 동참하면서 제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대응 방안을 확실하게 마련하라"고 함께 지시했다.

 

법무부는 이날 우크라이나 현지 정세가 안정화될 때까지 국내 체류 우크라이나인들을 대상으로 인도적 특별체류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외교부 페이스북, 국격 상승!!!

우크라이나어 관용구 중에
“눈동자처럼 지켜준다(Берегти як зіницю ока)”는 표현이 있습니다.
 
누군가를, 어떤 대상을
내 눈동자처럼 소중히 여기고 보호한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말에는
“눈에 밟힌다”는 표현이 있지요.
 
우크라이나인들의 고통과 눈물이,
우리 눈에 밟히는 하루하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들의 생명을 눈동자처럼 지켜주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마음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마음'의 하나로
 
우리 정부는 국내 체류 중인
우크라이나 인들을 대상으로
<인도적 특별 체류> 조치를 시작했습니다.
 
현재 국내 체류 중인 우크라이나인들은 3,843명인데요.
 
이들 중 학업이 끝난 유학생이나 단기(90일) 방문자들, 합법 체류자들이 한국에 더 있겠다는 의사를 밝힐 경우, ‘임시 체류자격’으로 변경해 국내 체류와 취업을 허용하도록 했습니다.
또 이미 체류기간이 지난 우크라이나인에 대해서도 현지 정세가 안정화된 뒤 자진 출국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조치는 우크라이나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계속됩니다.
 
다친 마음을 치유하고
공감을 이끌어내는
외교를 위해,
 
오늘도 우리 정부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세계는 히틀러의 귀환을 막기 위해 동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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