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부동산 기업의 파산 도미노가 시작될까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29809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恒大)그룹의 파산이 사실상 카운트다운에 돌입
중국 부동산 기업의 줄도산은 중국 경제 침체는 물론 세계 경제에도 먹구름을 드리울 수도,
헝다 그룹은
지난 3일 “2억6000만 달러(약 3075억원)의 채무상환이 어렵다”고 공시
게다가 6일에도 30일간 유예했던 채권 이자 8249만 달러(약 976억원)의 만기가 도래한다. 갚지 못하면 디폴트 상태
중국 정부는
'질서 있는 파산'을 모색
기업의 자발적 구제를 유도하지만, 여의치 않으면 지방정부가 개입해 워크아웃을 진행
중국 금융당국은 헝다 그룹의 파산을 개별기업의 위기로 축소하며, 중국 경제엔 위험이 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강조
하지만 헝다발 부동산 위기는 다른 기업으로 전이
부동산 업체인 ‘양광(陽光)100’은 6일 공시를 통해 회사채 원금(1억7000만 달러)과 이자(892만 달러) 상환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다른 부동산 회사인 자자오예(佳兆業)도 오는 7일 4억 달러의 채권 만기가 도래
중국 부동산 위기는 정부의 강력한 규제로 촉발
부동산 거품 붕괴를 우려한 정부가 올해 강력한 규제를 내세우며 대출을 막았기 때문
여기에 부동산 거래마저 줄었다.
중국 100대 부동산 개발업체의 11월 신규 부동산 판매액은 1년 전보다 37.6% 줄어든 7508억 위안(약 139조원)에 그쳤다. 5개월 연속 감소세다.
전종규 삼성증권 연구원
중국 정부가 헝다 처리에 시간을 끌고 느슨한 부양정책을 쓰면 부동산 업체와 건설업계의 연쇄 부도가 날 것
블룸버그
“경제성장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부동산 시장의 부채를 줄이려는 시진핑(習近平) 정권의 개혁은 큰 시험대에 올랐다
헝다발 중국 부동산 시장의 붕괴가 세계 금융 위기로 확산할 가능성
헝다그룹은?
Evergrande, , '항상(恒) 크다(大)'는 뜻
중국 최대 규모의 부동산 건설사 헝다부동산을 주축으로 하는 기업집단
2020년 기준 중국 건설사 중 자산규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2021년 기준 포춘의 글로벌 500대 기업 리스트 중 122위를 기록
문어발식으로 사업을 확장하다가 한방에 훅!!!
투자자에겐 2020년 12월은 데스밸리가 되는 것인가?
뉴욕증시 비트코인 또 와르르 나스닥선물↓ 오미크론+ 헝다 디폴트
https://news.g-enews.com/view.php?ud=2021120620465162304a01bf698f_1&md=20211206214202_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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