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통합숙직제 전국 확대 움직임
여성 공무원 반발하나?
https://news.v.daum.net/v/20211206221548259
여성 공무원 수 증가에 남자만 숙직 불만↑
男 "업무 피로도 증가에, 시대착오적"
女 공무원들도 "추가 수당 좋아" 긍정적
숙직실 분리·휴게공간 마련 등 남은 숙제도
남성 공무원이 주로 담당했던 숙직 근무가 점차 여성 동료도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바뀌고 있다
남녀 통합 숙직제
관가의 양성평등 문화를 바로 세우고 숙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성별 구분 없이 순환 담당하는 ‘남녀 통합 숙직제’가 속속 자리 잡고 있다.
최근에는 경기 파주시가 내년 2월부터 여성 공무원에게도 숙직 업무를 맡길 예정
앞서 1년간 시범 운영에 이어 2019년부터 도입한 서울시는 본청 외에도 강북·강서·구로·마포·영등포·양천·성동·용산구 등에서 시행 중
경기와 경남, 충북, 울산의 일부 지방자치단체 등도 남녀 통합 숙직제를 이미 도입했거나 시행 예정 중
https://www.nocutnews.co.kr/news/5613778
그간 대다수 지자체는,
보통 오후 6시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밤샘 근무하는 숙직 업무를 남성에만 맡겼고,
여성 공무원은 주말 및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하는 일직 업무를 담당
*일반적으로 숙직 시에는 전화 민원을 응대하거나 방범·방호·방화 등 보안 상태를 점검하는 등의 업무
남녀 통합 숙직제 도입 배경
성차별적 관행
공직사회 내 여성 비중이 절반 가까이 커져, 그만큼 숙직 근무 빈도가 잦아진 남성 공무원은 업무 피로도가 커졌다고 호소
*작년 말 기준 지자체 여성 공무원의 비율은 46.6%이며, 서울과 부산은 50%넘어,
지자체가 자체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도,
경남 김해시가 제도 시행 전인 2019년 조사한 결과 남녀 공무원 990여 명 중 여성의 숙직 근무 동참에 75.1%가 찬성
서울시가 2018년 시 및 산하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서도 63%가 찬성
다만 아직 개선해야 할 점
때에 따라 심야에 남녀가 좁은 공간에서 함께 근무하는 만큼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할 위험을 배제할 수 없다?
한 30대 여성 공무원은 “밤샘 숙직할 때 불안한 게 사실”이라며 “치안을 강화하는 등 지속해서 시스템을 재정비하는 과정이 필요할 것 같다”고
그런데 말입니다
세월이 그리 흘렀는데 일반 기업체에 없는 숙직이 아직도 공무원 조직에 있다는것은 그만큼 공무원들이 시대를 못 쫒아간다는 증거다, 시대가 변했는데 이제는 숙직를 없애고 경비로 대체하자는 의견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전화민원 응대가 주업무가 아닐까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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